노견인데요 ㅠㅠ
큰꽃
12살쯤 된 말티 노견인데요 ㅠㅠ
올 초부터,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이되구, 털두 빠지구.. 지금은 제대로 못걸어서 화장실이나 부엌까지 오는게 힘들어서
집주변에 울타리 만들어주고(말티말고 푸들이랑 진돗개도 같이 있어서, 애들이 건드릴까봐ㅜㅜ)
밥이랑 패드 집앞에 바로 깔아주구요,
마룻바닥에 자꾸 미끄러져서 아프지말라고 푹신한거 깔아주고
지금 이렇게 지내고있는데요 ㅠ
평소에도 켁? 걸리긴하는데
새벽마다 심하게 켁켁 되면서, 목에 ? 아니면 폐에? 뭐가 걸린거마냥 켁켁 대요
그러다가 큰 거품덩어리를 토해내고 그럴때도 있구요
ㅠㅠ..자다가 일어나, 앉아서 켁켁대고 힘겨워하는데
(저번에 급격하게몸이 안좋아져서병원데려갔을때는 수술이나 치료같은게, 위험하다고 했던거같아요 ㅠㅠ)
제가 무얼 해줄수있을까요..?ㅠㅠ
ㅠㅠ옆에서 지켜만 보는게 너무답답해서 글 올려요 ㅠㅠ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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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기관지나 심장이 안좋아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ㅎ 저희애도 그래서 영양제 먹이고 있긴한데,, 노화는 어찌 못하나봐요,, 저희애도 노견인데 애가 먹을거에 욕심은 많은데 소화를 잘못시키다보니,, 속상하다는,, ㅇㅐ가 어서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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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켁~ 하는 증상의 원인은 많지만
젊을 때 안 그러다가 나이들어 그런거라면
우선 심장부터 검사해보시길.. -
작약
저는 아는게 별로없어서 답변을 해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글보고 그냥지났칠수없어서 이렇게 댓글달아요 글만봐도 주인분께서 그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어요ㅠ 다른분들의 조언을받아 해주실수있는부분이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노화로 어쩔수없다해도 너무슬퍼하지마세요ㅠ 분명 그아이도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거에요 ㅋ 그사랑만으로도 그아인 엄청나게 큰힘이될테니 ㅋ 아이가 좀더건강해져서 좀더오랜시간을 주인분과함께 하길빌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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