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하고 바로 문의 드리네요.
해가빛
2023.04.01
저희엄마 연세가 53살이십니다.
현재 혈당이 식후 300이 넘을때도 있고
몇일전엔 공복에 140정도 나왔습니다.
병원에선 인슐린 맞아야 된다고 하는데.. 그 소리 들으니 저희 가족이 덜컥 겁부터 나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인슐린 맞게 되면.. 정말..젤 끝까지 온듯 싶어서 될수 있으면 주사를 안맞고 싶은데..
한번 주사를 맞게 되면. 평생 맞아야되나요?
지금이라도 운동이랑 식이요법 들어가면 안맞아도 될까요?
요즘 집 안 분위기가 좀 안좋네요..
-
감춰왔던
일단 의사 선생님 처방대로 하시는게..
약물 처방으로 혈당을 떨어 뜨려 놓고.. 식이요법 운동 병행하면서 서서히 약물 줄이는 방법이 좋을듯합니다.
췌장이 거의 망가진 1형 당뇨인 경우는 약물 끊기는 힘들어요.. 인슐린 맞으면 갈때까지 간거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 같네요.. 인슐린 덕분에 목숨 부지하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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