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월 6일-10일 4박 5일로 오키나와 여행갑니다. 구성원은 70대 친정어머니, 30대 아줌마(저), 9세 5세 두 딸과 함께요.

숙소는 2박은 남부의 잘시티나하, 2박은 중부의 더비치타워 패밀리룸으로 예약했어요.

렌트카 있어야 편하다고 해서 용기내어 둘째날부터렌트하는걸로 예약했는데요.

첫날 일정은나하공항 - 모노레일로 잘시티나하 숙소 체크인 -모노레일로 슈리성 관광 - 근처에서 저녁 먹고모노레일로 귀가 후 국제거리 구경

둘째날 일정은 모노레일로 오모로마치역도착 - 나하 메인플레이스 및 면세점 등 쇼핑(시간 되면 중식도 해결) - 도요타렌터카인수 후 오키나와 월드관광 - 치넨미사키 공원 -호텔 복귀

이렇게 계획을 했는데 렌터카 인수시간때문에 고민입니다. 아침 일찍 오모로마치에 가서 2-3시간 정도 쇼핑하고

오후 2시에 렌터카 인수를 하려고 하는데 오키나와월드까지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오키나와월드 보고 쿠루쿠마사이트를

들르고 싶었는데 화요일 휴무라 치넨미사키 공원을 볼까 하는데 일정이 괜찮을까요?

질문1. 렌터카 인수 시간 오후 2시에 하고 오키나와 월드 및 남부 관광 1가지 정도 더 할 시간적 여유가 될까요?

질문2. 오키나와 월드 관광 후 나하로 돌아오는길에 추천할만한 관광코스 또는 오션뷰 사이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스트고에 보니 하마베노차야 사이트도 좋다고 하는데 동선을 정확하게 몰라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질문3. 오키나와월드와 치넨미사키 공원을 모두 간다고 했을때 어디를 먼저 가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이 외에도 남부 여행 일정과 관련해서 경험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행 경험 부족한 직장맘이 계획 짤려니 너무 힘드네요. 게다가 애 둘 데리고 어머니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서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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