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보름전 절제했는데
몸에 큰변화는 없어요~ 잠을
일찍깨는거? 이정도요~
운동을 열심히 해서그런지 사람마다
틀린가봐요~^^

별로대단한거아녜요내목숨에비하면걍살점에불과할뿐..^^; 이제아가도다낳았구...필요도없으니..생리도안하고더좋다생각하니불편한거하나없네요^^;

ㅠㅠ 이런게 두려웠어요. 초음파로 안 보이는 암세포들땜에... 어떻게 그렇게 대단한 결심을....
전 생각날때마다 고민만 해요 ㅠㅠ

전35살..brca2이상이구요..난소절제했습니다..떼고보니..약간의암세포발견됐다네요.ㅜㅜ깨끗해보인다했는데ㅜㅜ부작용은없는데..질건조증은심해요ㅜㅜ부부관계힘들어요...^^;하지만brca2이상유방암환자는난소에도잘간다하니걍수술하심이..ㅜㅜ

아마 타목시펜 부작용하고 겹쳐서 더 그러신거 아닐까요? 맞아요. 우리 모두 운동 열심히 해요^^

저도 한달사이 수술대에 2번 올라갔어요. 제나이도 병원나이 41살 난소절제받았어요. 방사선치료 어제 끝났고 타목시펜 5년 먹어요. 잘때 땀이 많이나고 2시간 간격으로 깨요. 그리고 좀 더우면 얼굴로 열이 올라오네요. 잘 극복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운동이 살길이다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구요.^^

타목시펜 부작용이 좀 더 심한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군요. 님은 잘 하신거에요. 안 했음 저처럼 계속 고민의 연속 ㅠㅠ

유방암수술후난소적출수술했어요~혹이있어서어쩔수없이ㅠㅠ한달에전신마취2번수술~부작용있어요~식은땀,우울증,질건조한건잘모르겠고~감정기복엄청심해요~더웠다~추웠다!거기에항암치료까지~수술은단일공복강경으로했어요~어자피나이도있으니지금은잘했다고생각해요!가끔슬프지만...

맞아요. 정답이 없네요. 저희가 사례를 만들어가는거니.. 전 결국 저번 성형외과 진료는 못 갔네요. 이러다 안 갈듯 ㅎㅎ 유전자검사가 많이 밀렸나봐요. 아님 다음 검진때 알려주겠죠? 별일없을거에요^^

오늘 진료구나~~!!난4월에 성형외과진료야!
나 아직도 유전자결과 안나왔어 암만해도 내피 분실한거같아^^ 난소절제술 정말 고민된다 그지? 이럴땐 누가 정답을 알려주면좋으련만..정답이란게 없으니...어렵당 !!
진료잘받고 조심히 내려가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