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어도 영어도 거의 안되지만 피치 프로모션에 끌려서 항공편부터 냅다 결제해버렸습니다
처음 가는데다가 혼자이다 보니이렇게 일정을 잡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_ㅠ
2박 3일이지만 늦게 출발하고 빨리 오는 비행기편이라 거의 하루 일정이나 다름없어요.

셋째날은 공항가기 바쁠 것 같고,첫날에도 숙소 체크인을 7시~8시에 할 듯 싶어 뭐 하기가 애매하네요.
1일차

도톤보리로 이동 -저녁-도톤보리 구경-돈키호테- 이자카야- 숙소 귀가
정도만 생각 중인데 늦게까지 혼자 돌아다니거나 술을 마셔도 위험한 분위기는 아닐까요?
숙소가 신사이바시 쪽인데 검색해보니 근처에 유흥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2일차
숙소 앞 조식-신사이바시 쇼핑거리 - 덴덴타운 - 점심
- 가이유칸- 오사카성 - 저녁 - 스카이빌딩 -나니와노유- 숙소로 귀가
이렇게 하려하는데.. 이동 시간이나 관광지에서 얼마나 지체될지 감이 안잡혀서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수화물 신청을 안해서 정말 필요한 것만 살 거라 쇼핑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덴덴타운에서 꼭 보고싶은 게 있는데 신사이바시에서도 멀고 오픈 시간대가 애매해서 고민이네요
신사이바시 쇼핑은 오전 시간대에 뭘 할지 애매해서 넣어봤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루트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 루트로 간다면 주유패스는 굳이 살 필요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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