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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 in-out 비행기표를 끊어두고 라오스나 앙코르와트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나 프놈펜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사지 그랬냐... 고 물으신다면...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방콕이 훨씬 싸고...)

1일 오후 방콕 도착해서 9일 새벽에 방콕을 뜨는 일정인데요,
그래서 지금 크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세가지입니다.
하나는 라오스 북쪽(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는 것이고, (라오스만)
다른 하나는 방콕에서 출발해서 씨엠립으로 이동, 앙코르와트를 느긋하게 보고 톤레샵 호수도 구경, 그리고 방콕으로 돌아오기(캄보디아만)
마지막 하나는 조금 타이트하게 이동해서 앙코르와트도 보고, 라오스 남부로 이동해서 빡세, 치판돈 등도 보고 방콕 오는 겁니다.
(라오스와 캄보디아 둘 다 찍기)

비행기는 1-9일이지만 사실상 첫날은 너무 정신없고 다음날 출발하는 거 예약하느라 바쁠 것 같고
9일은 새벽이니... 8일 오전까지는 방콕에 도착해야한다는 것이구요,
무조건 육로이동만 하려구요... 돈이 많지가 않아서 저가항공 이용은 안하려고 합니다.
어떤 게 더 나을지 고민이네요... 다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게 제일 좋을 것 같으셔요?

또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새해 첫 날 도착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다음날 출발하는 버스나 기차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으려나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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