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야 준비를 하는
못된 여행족이 질문을 좀 올립니다...ㅎ
태국말은 왜 이렇게 발음하기 힘든건지..지명을 외우는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ㅠ
제1안은요
첫날 방콕도착시간이 오후 4시정도 되는데요...
호텔이 스위소텔나일럿파크구요..~
일단 여독을 좀 풀고..첫날 일정을 소화해야하는데요~~
뭐가 좋을까요?
제 계획은 일단 싸얌쪽에 가서 방콕 거리를 좀 거닐다가...
저녁을 대충 먹구요...
칼립소show를 볼까 하는데요..(21:45분짜리요..^_^)
초행길인데 버벅대지않구 잘 찾아갈 수 있을끼요??^_^
완전 길치라서요..;;ㅎ
아님 첫날은 그냥 싸암쪽에서 밥먹고 맛사지 하나 받구...
맥주한잔 하면서 일정을 소화할까요..~~~
겨우 3박 5일(요것 밖에 낼수 없는 직장인의 현실..ㅠ)밖에 되지않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제2안으로는 첫날은 편안히 여독을 풀며 즐기다가
야시장가서 구경좀 하구...^^
둘째날 아침 일찍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좀 하다
70밧 운하투어를 하고 저녁은 간단히 먹고 칼립소 show를 보는게 날까요??

아직 ..셋째날 넷째날은 계획도 못잡고 있는데...
아마 왕궁도 보구...방콕메리어트에서 디너 뷔페도 함 먹어볼까해요...
(셋째날 넷째날 계획은 오늘 밤새 고민좀 해봐야겠어요..ㅎ)

그리고...마지막 질문입니다
태국관광청에서 준 가이드북 지도에 보면...
방콕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를 돋보기로(정말 돋보기로 봤어요ㅠ)
구석구석 찾아봐도 못찾겠는데...혹 이름이 바뀌었나요???

그리고 지도에 나온 힐튼 인터내셔널 방콕이 제가 묵으려 하는 스위소텔 나일럿 파크 맞죠??ㅠ
에효..;;; 방콕 초보여행길이 순탄치가 않네요..ㅎ
그럼...현명하신 분들의 답변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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