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첨엔 방사선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수다님 유방암책에 아무상관없다고 되어있더라고요
방사선하면서 모유수유도 가능하다고
그래도 저 방사선하기전에 우리병원에 물어보니
역시나 상관없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방사선도 상관없는거군요~ 입원하셨을때 옆분이 이제 4월까지 손주 못본다고 하셔서 물어보니 이제 방사선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행이예요 가족인데 몇달못보는건 너무 슬퍼요~

아무상관없답니다
우리 둘째 6개월에 수술하고 항암하면서 일주일은 내가
아들 댈꼬있었답니다 방사선도 상관없는데
펫시티랑 뼈스켄 두가지는
찍고 6시간이상 지나고 아이 봐야댄답니다

엄마 수술후 같은 병실쓰는사람이 그랬다고해서요ㅜㅜ 혹시 방사선할때 아니냐구 물어봤는데 아니라고하셔서ㅜㅜ 다행이 자주가서 뵈야겠어요

상관없어요..펫검사후 6시간 지나면 괜찮아요.

다행이네요~엄마께 걱정하시말라고 말하고 음식 해드려야겠어요~

항암하고 며칠은 변기물 두번연달아 내리라고 하구요
아기들 피할 필요 없대요
갑상선 치료할때 며칠 격리하고,펫시티 찍으면 당일에 뽀뽀정도 삼가하라고 합니다

항암하고 힘드셔서 그런거죠? 아기한테 피해가고 그런건 아니지않아요? 엄마는 아기한테 안좋다고 오지말라고하셔서ㅜㅜ 항암8차라 꾀 오래인데 그동안 못보는건 말안되요ㅜㅜ

음식해서 챙겨드리시는 것은 좋은데요. 저 같으면 돌 전 아기는 가능한 접촉 피할 것 같아요. 특히 항암 직후 며칠이랑 방사선 할때요. 제 아들은 갓난쟁이는 아니었고, 엄마 껌딱지라서 입원 못하고 그냥 같이 있었는데요. 그 때도 항암하고 온 날은 가능한 옆에 못오게 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며칠 입원할 걸 그랬다는 후회도 좀 되구요. 잘 생각하세요.

아 정말요? 아까 엄마 만나서 그얘기하는데 울뻔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