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타목 복용한지...2개월 좀 넘어가네요..ㅠㅠ 결국은 시간이 지나고 적응을 해야하는거죠? 역시 운동밖에는 답이 없나봐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ㅋㅋ 근데 저도 조금씩 적응되어가는거 같아요 2-3개월째 정점을 찍은거 같아요. 운동많이하고 많이 움직이고 기절해서 자면 좀 괜찮은거 같아요. 우리 잘 견뎌 보아요~~

음...운동만이 살길이군요.역시 다른 방법은ㅠㅠ 거실로 뛰쳐나오는 심정 완전 이해합니다.

8월부터 타목이랑 졸라 병행중인데 님과 똑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네요 첫한달은 자다말고 방에서 뛰쳐나가 차가운 거실바닥에 널부러지고 그랬어요
요즘도 수면양말까지 신고자다 어느순간 열이 훅 올라 양말이랑 압박브라까지 막 벗어던져요
그러다보면 으슬으슬 추워져 다시 주섬주섬 주워입구요
날이 추워지니 발목이랑 무릎까지 시려오네요ㅜㅜ
운동만이 정답인것같아 등산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네^^종양내과 선생님 1월에 만나면 함 말씀드려볼라구요...약먹는거 싫어서 ㅠㅠ 뭐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요

제 경우는 아니지만 갱년기 증상이 심하면 그것도 치료받더라구요 너무 심하시면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해결해준다고는 하는데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 힘들면 병원의 힘을 빌리는게 나쁜 건 아닌거같아요

14개월째 복용중 이에요~ㅎ

보통 5년처방해주던데 짧게드시네요

시간이 지나면 낳아진다니...일단 좀 견뎌봐야겠네요.사실 항암할때 생각하면 이정도는 견딜만한데 운동을 좀더해야겠어요.^^

운동을 하는게 도움이 되구요~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낳아지긴 해요~저도 1년하고 두달을 먹었는데 지금도
부채갔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