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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밥을 제대로 못드시고계십니다..

희1미햬

2023.04.01

5차때부터 약이 바뀌면서 통증도 통증이지만 밥을 제대로 못드시더라구요..

면역력도 갑자기 떨어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신적도 여러번 있네요..

지금 현재 6차 항암주사를 맞고한 일주일 다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대로 된 밥 한 끼를 못드세요..

속도 울렁거리고 음식만 보면 넘어올 것 같고 쓴 물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뭘 먹어도 쓰고..

음식을 먹을 때 쇠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누룽지나 죽같은건 괜찮을까싶어서차려드리면 다 못드시고 한 두 숟갈만 드시고 결국 버리게되요..

그나마 사과는 조금 낫다고 하셔서 드시긴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밥대신 사과만 먹고 살 순 없잖아요ㅠㅠ..

좀 드실 수 있는 음식 좀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저희 엄마랑 같은 증상이신분들도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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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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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

    정말 냄새 나는것들은 다 쳐다보기가 싫은것 같아요..저도 시원한 과일과 고구마로 때웠어요..고구마는 속도 든든하고 냄새도 없어서 괜찮더라구요..항암후 몸이 좀 안좋아도 마스크 착용하고 고구마 쪄서 먹었어요..반개..그러다 한개..이런식으로 과일과 같이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많이 울렁거리지않음 괜찮구요..김치찌개같은 매콤한것도 집에서 하지말고 사서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 장미빛볼살

    저는 예전에 갑상선암 방사선치료때 울렁거림 엄청 심했을때요. 다른건 못먹었고 고구마만 먹었거든요. 근데 이상한건 제가 평소엔 고구마는 쳐다도 안볼만큼 싫어하거든요. 찐고구마 조금씩 뜯어먹으면 울렁거림 가라앉았었어요. 지금도 속 안좋으면 저는 고구마 먹어요~

  • 소라

    저도 못 먹다가 딸이 먹는 라면 국물 마시니 맛이 좋더라구요

    그다음에는 싱겁게 안먹고 조금 맵게 그리고 얼큰하게 조금씩 먹어요

    입맛이 돌아서 먹는다기보다는 입이 써서 아무 맛도 안나고 먹고 싶은 의욕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살아야 아이들 챙길 것 같아서 먹네요

  • 자올

    과일도 쩅한거.. 딸기 새콤하거나 수박 좋다는 분도 계셨구요
    뭐든 억지로 드셔야 돼요. 전 죽종류를 워낙에 안좋아해서 차라리 밥이랑 고기 구워서 스테이크 소스 같은거 찍어먹는게 좋더라구요. 바짝 구우세요.... 여기다 양상추 아삭하게 이탈리안 드레싱이나 발사믹비니거 같이 새콤한거 뿌려 먹었어요. 매콤한 비빔국수도 좋아요. 속 울렁거릴땐 사과를 5미리정도로 얇게 썰어서 먹기도 하고
    첫항암땐 오이 초고추장 찍어서 많이 먹었는데 두번째는 못먹겠더라구요. 입덧

  • 지옥

    오 역시.. 사이트에 글 올려보길 잘했네요ㅠㅠ 정보가 마구마구..
    감사합니다!^-^

  • 진샘

    말린황태한마리 하고 말린명태찢어놓은것 한봉지하고 구입하여 황태를 여러등분하고 찢어놓은명태를 냄비에넣고 팔팔끊여서 고운후에 망으로 건데기를 건져내고 국물만이라도 드시면 그나마 괘안으실겁니다 맨처음에는 씁쓸하지만 몸이괘안아지면 괘안습니다 글고 땀도납니다 명태는 효능이 괘안습니다 인테넷검색해보시면 ^^

  • 우람늘

    아.. 그럴수도 있군요. 자극적이면 좀 그럴까봐 죽이나 누룽지같은걸 드렸거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한 번 시도는 해봐야겠어요ㅋㅋ 감사합니다^_^!

  • 일본드립

    간이 너무 싱거우면 오심이 더 할 수 있어요..저는 평소엔 싱겁게 먹다가도 기운을 차려야할 때는 추어탕 얼큰한 것도 먹었구요..놀부유황오리, 복어국 등을 먹었어요. 통밀국수로 김치송송 넣은 잔치국수도 만들어 먹었구요. 요플레에 과일 넣고 아마씨 가루 넣어 먹으며 입맛을 살리기도 했어요.
    평소 어머니께서 즐겨 드시던 별미도 항암 전후로 해 드리세요^^~꼭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 김슬픔

    감사합니다ㅠㅠ 일단은 동치미국물 같은 시원한 것 한 번 드시게해봐야겠네요!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으면 다행이죠ㅠㅠ 감사합니다! 수다님도 홧팅~

  • 텃골

    저도 5차부터는 잘 먹질 못했어요.
    약 먹는것 때문에 김치국에 밥조금 말아서 먹고요..
    시원한 동치미국물에 국수를 말아서 드려 보세요..저는 시원한것을 먹으니까 좀 나아지더라구요.
    냉모밀도 괜찮고... 잘 이기셔야 하는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효녀 따님이 있어서 어머니는 행복하실거에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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