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 신랑은 임신해도 잘해준것도 없고 가끔 설거지 시키면 어쩔수없이하고나서 자기자랑스럽게만 생각하던데..ㅋㅋ정말 부렵네여^출산에 관련 책 사주는것도 좋을거같네여.

정말 잘 알고 계시네요.. 와.. 완전 부럽.. ㅋ
6개월쯤부터 철분제 먹었던것 같네요.. 보건소에서 무료로도 줘요
엽산제는 임신 전부터 초기까지만 먹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배 쓰다듬으면서 태교동화 읽어주고 사랑한다 자주 말씀해 주시고
잘때마다 자장가 불러주고 배에 오일도 발라주시고.. 그정도면 최고이신듯 ^^

네~~감사합니다..어쩐지 아내의 감정 기복이 크다고 느껴졌는데....당연히 일어나는 증상인거군요..^^
여러가지 답변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인것
같네요~ㅋㅋ 감사합니다..(_ _)+ㅋ

그리고.. 위에분들이 말씀하셨다싶이.. 말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

^^ 5개월지나서 철분제 꼭 드시는게좋구요...

아빠가 배도 자주 쓰다듬어주고...태교동화도 자주읽어주시면...뱃속에서도 태아가

아빠랑 친해질수있어서 넘좋을꺼에요^^

그 시기엔 딱히 먹을껀 없공 나중에 5개월정도부터 병원에서 철분제 먹으라고 할꺼예요~ 그때 철분제 먹으시면 되고 아가랑 엄마에게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낀다는 걸 많이 느끼게 해주세요~그게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당 ^^ 글구 임신을 하게되면 정말 성격좋은 사람도 우울해지기 마련이예요.. 변해가는 몸의변화 도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잘 울고 금방 우울해지고 그러거든요~ 부인께서 뚱뚱해지더라도 살쪘다는둥 이살 어떻게 할꺼냐는둥 그런말은 절대금지!!

16주에는 엽산제라구 해서 기형아예방 되는거 먹으라구 해요, 병원에서도 먹으라고 할꺼에요,

청소나 설겆이는 해주시면 좋지만, 전 16주쯤에, 한마디 한마디 좋게 얘기해주면, 그게 은근히 기분이 좋

더라구요,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까탈스러워지고, 성격이 예민해지는데, 괜히 화도 잘내고,

근데 서방이 동화책도 읽어주고, 배만져주면서 얘기도해주고 그럼, 부끄럽고 겉으로는 하지말라고 막

그러지만, 속으로는 정말 아, 행복하다는거 느껴요 16주쯤부터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