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음,, 저는 저번주까지 웹퍼블리셔 포폴을 준비하고

어제 처음으로두곳을 면접을 보았는데요,

면접 본 두곳중에 조금은 괜찮다고 생각한 곳에서

수요일 부터 일을 하자고 해서 오케이 하고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방금전에 제가 정말 가고싶어하던 회사에서 수요일에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어요,,

이력서를 일주일전에 넣고 연락이 없어서 서류에서 떨어진 줄 알았는데

연락이 와서 너무 놀랬네요ㅜㅜ

가고싶어하는 회사에 면접을 가게되면 합격한 회사에는 아예 출근못한다고 통보해야 할 것 같은데,,

가고싶어하는 회사의면접에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참 난감하네요

일단, 합격한 회사의 스펙은 광고마케팅회사이고, 직원수는 50~60명정도,
사수1명있고, 일은 굉장히 많아서 매일 야근은 각오해야할 듯하고,
인턴으로 일하는 3개월간은 토요일 근무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일 많고 그런건 어느정도 이해가가는데,, 회사 직원분들의근속년수가 심각하게(?)짧더라구요..

3년 동안 채용건수가 다른회사에 비해 5배는 많고,

그리고 이수다님이랑 2차면접을 했는데 직원들이 회사에 불만을 많이 얘기하더래도

휘둘리지말고 그냥 저 하는일에만 신경쓰면 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때 겁이 덜컥났죠..ㅋ

너무 급하게 일을 시키는것도 좀 그렇고ㅜㅜ연봉도 생각보다 낮고...

지인 분들은 이제 면접 하루 본거니까 합격한 회사 아까워하지말고 새로 면접보라는 분도 계시고

또 다른 분들은 면접봐도 합격되는 보장이 없으니 그냥 일하라는 분도 계시고.. 정말 5:5인것 같아요

어떡해야 좋을지 답변 좀 많이 남겨주세요~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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