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이었던 강아지 마킹문제
꺆잉
저는 현재 6개월된 딸이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임신 중일때 유기견 이었던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편의점 앞에서 방황하길래 한시간이 넘게 주인을 기다렸는데 없더라구요...신고도 하고 사이트에 글도 올렸었습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동의 했었어요
거두절미하고 아이 출산 후 친정에 맡긴 후 100일 지난 후 데리고 왔습니다...
근데 집안 곳곳 마킹하는 습관은 고쳐지지 않네요
방문을 닫아도 잠시 열어 놓으면 대참사가 따로없어요..
저는 괜찮은데 남편은 냄새에 민감합니다..
일년 째 그대로니....이제 정이 다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때려도 안되고 달래도 안되고 산책을 시켜도 안되니
집에 들어오면 오줌냄새가 너무 심하다네요...
아이도 있는데...어찌 해야 할줄 모르겠습니다
또 혼내면 저를 물거나 남편을 물어요...
남편이 저번엔 서열정리를 하겠다고 평소보다 많이 혼냈는데 절대 수그라드는 법이 없습니다
더 짖고 으르렁 거려요.....강아지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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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눈물
혼내시지 마시구요 많이 놀아주시고 사랑해주세요 ㅎ
그리고 오줌싸면 한 5~10분정도는 강아지를 없는샘 치세요 ~
그걸 반복적으로 하시다보면 배변판이 아닌 다른장소에서 배변을 하면
주인이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걸 알고 안할거에요 ^^ ㅎㅎ -
이퓨리한나
이엠발효액이 오줌냄새 없애는데 좋고요. 마킹하면 볼때 사이다빈병으로 바닥을 탕탕치세요. 그리고 서열정리가 안되어있어서 무는거예요. 다리사이에 넣고 힘을 뺄때 까지 가둬주세요. 때리는건 관계악화만 되요. 사람이 들어오거나 나갈때 맨 마지막으로 아는척해주세요. 힘 뺄때까지 훈련해야되요. 항복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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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레드
네...5살이면 이면 마킹하능 습관이 들어 고치기 어려울듯 보입니다...한살만 넘어서 중성화해도 마킹하는 습관이 남아잇어서 고민인분들 많이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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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발견당시 건강상 문제가 있어보여 동물병원에 데려갔었는데요.. 중성화 되있지 않고 5살 정도 된다던데...찾아보니 이 시기때는 중성화 해도 마킹은 계속 할거라고 하던데....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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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중성화는 하셧는지요??? 중성화 하지 않으셧다면 고치기.어려우실껍니다. 하셧다면 마킹을.하는 순간 큰소리가 나는 물건등으로 놀라게하여 마킹을 하면 안된다는것을 인지하게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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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현
마음 따뜻한 견주분 만나 아이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전 다섯마리 포메를 키워요~ 제 생각엔 아이 위해 조금만 투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내가 조금 덜쓰고 한두달만 투자하시면 강아지들은 왠만한건 습득해요^^ 요즘 가정방문교육도 잘되어있고 훈련소도 좋으니 남편분과 잘 상의해보시고 조금만 투자하셔서 아이와 강아지와 평생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4차원
얼마전 TV 에서 봤는데, 강아지가 아무곳에나 대소변 보는건 불안해하는 모습이래요
좋은 맘으로 데려왔지만 아직도 강아지는 적응이 안되구 무서운거 아닐까요 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마음 따뜻하신거 같아요 :D
교육같은건 좀 더 전문가한테 직접 배워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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