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 첫째주에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 북경을 거쳐서 들어오기로 했읍니다.
어차피 경유하는거 한 삼일있지 하고는 아무생각없이일정을 잡았는데 날씨가 문제네요..
너무 더울것 같아서 저랑,남편,아이(초등4학년)가 같이 다닐거라 많이는 못 다닐것 같아 쉬엄 쉬엄 다녀야
될것 같아 처음에 욕심을 버리고
1일차- 오후 4시 도착: 호텔 체크인(노보텔피스)하고 왕부정주변 대충구경하고 저녁 발마사지 있으면 받고..
2일차 - 천안문,자금성 (이쯤하면 벌써 더워서 지칠듯 경산공원은 아무래도 빼야 할듯..) 점심 먹고 조금 쉬었다
수도박물관 보고 저녁먹고 공연(서커스 또는 금면왕조 중 택1) 보고
3일차 - 이날은 외곽으로 가려는데 렌트카를 하는게 편할지 홍투어팩을 이용하는게 나을지 결정을 못했읍니다.
날씨 대비 어떤게 나을까요? 그리고 만리장성 용경협 이렇게만 보고 명13릉은 빼도 될까요?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지 몰라서 이날 저녁 스케쥴에 뭘 넣으면 좋을지 결정 못했구요.
4일차 - 1시45분 뱅기라 오전시간을 알뜰하게 쓸 아이디어 있으면 좀 주세요.

결국 정해 놓은거라고는 비행기랑 호텔밖에 없네요.. ㅠ.ㅠ 이번주까지 예약 마무리 져야 되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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