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노르웨이 루트 수정입니다.
날샘
지난번 수다님 도움 받아 루트 수정했습니다. 다시 한 번 여쭤볼게요.
1일: 오슬로 인
2일: 오슬로
3일: 오슬로-뮈르달-플롬-베르겐
4일: 베르겐
5일: 베르겐-스타방게르
6일: 뤼세, 프리케스톨렌
7일: 스타방게르-히르샬
8일: 히르샬-스카겐
9일: 스카겐-그라넨
10일: 오르후스
11일: 오덴세
12일: 코펜하겐
13일: 코펜하겐
14일: 코펜하겐-헬싱키 (13:20)
15일: 헬싱키 or 탈린
16일: 헬싱키 아웃
1.15일 헬싱키와 탈린이 고민입니다. 탈린도 찾아보니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인데, 하루 동안 다녀오는 게 좋을지, 아니면 헬싱키에서 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지요. 15일을 탈린에서 보낸다면 헬싱키는 14일 오후와 16일 오전 동안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싱키는 잘 몰라서인지 큰 기대감은 없는데, 찾아보면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시간이 아쉬울까 고민입니다.
탈린과 헬싱키 매력 중 콕 찝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5-7일차가 왠지 늘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좀 압축하면 하루를 줄일 수 있을지요? 아니면, 뤼세(6일)와 프리케스톨렌(7일)을 각각 하루씩 가는 게 나을지 뤼세를 빼고 핀란드나 코펜하겐 쪽을 더 늘리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이건 교통 방에 질문드리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 스칸 패스가 꼭 필요할지 해서요. 대략 3일, 10일, 11일, 12일에는 기차로 움직일 것 같은데, 스칸패스가 있는 편이 좋을까요? 8일도 기차지만, 사철이라고 하신 게 굳이 패스까진 필요없는 것 같아서 우선 제외했습니다. 아니면, 덴마크패스도 있던데 3일은 그냥 예약하고, 그 이후에는 덴마크패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지요?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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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1
1. 코펜-헬싱키를 아침 첫뱅기로 하시는게 헬싱키 관광시간 확보에 좋을듯 하네요. 아니면 그냥 코펜-탈린 간 sas로 이동 후 관광하고 헬싱키 가는 방법도 있지요. 탈린은 프라하와 비슷한 고색창연한 매력인데, 사이즈는 많이 작은 편이에요. 헬싱키는 그에 비하면 다소 무색무취하다고 하지만, 조금 느리게 볼수록 매력을 찾을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빠른 호흡으로는 매력발견이 쉽지 않은 곳이 헬싱키에요.
2. 베르겐-스타방 이동에만 5시간 이상 걸리고 스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