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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7월에 슬로베니아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일주일 정도 일정이라 이동시간을 절약하고 싶어 고민이네요.

여행조건은 슬로베니아 2-3도시 + only 잘츠부르크 일정이고
그 외의 불필요한 동선은 생략하려다 보니 항공권부터해서 제한이 많아요

우선 알아본 항공권은 터키항공 슬로베니아 루블랴나 인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아웃이고
가격은 택포 145만원이 나오네요ㅎㄷㄷㄷㄷㄷ
루블랴나 왕복으로 하면 130만원 정도 나오는데 인-아웃이 달라서 가격이 더 올라간듯요
(아니면 잘츠부르크 구간에 더 비싸던가...)

그래서 질문입니다.ㅠㅠ

1. 내년 7월 항공권을 지금 예약하는게 무조건 유리할까요?
슬로베니아 구간이 인기있는 구간도 아녀서 특가가 나올 것 같지도 않은데
가격이 더 올라가기 전에 그냥 지금 예약을 해버리는게 나을까요?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ㅠㅠ 혹시라도 나중에 특가나오면 속쓰릴 것 같아 고민이네요

2. 슬로베니아와 잘츠부르크를 여행할 수 있는 다른 항공권 루트가 있을까요?
육로이동을 최소화 하려다보니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혹시 적당히 동선도 복잡하지 않으면서 괜찮은 가격의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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