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떻게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계실 때가 아닙니다.
속히 병원부터 모시고 가셔야 합니다. 펌프던 4회던 담당의와 잘 상담하시어 결정하시면 되구요.
10년이나 당뇨인으로 지내셨는데 관리는 초보 수준으로도 안하셨네요.
혈당이 저리 높으시니 기력이 없으실 수 밖에 없습니다.
필요에 따라 영양제 처방을 하실 수 도 있지만 ...최우선은 혈당 관리입니다.
지금은 몸이 먼저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꾸준함으로 관리하시길..

조금 아픈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짜 합병증으로 대바늘주사 줄줄줄 달고 다녀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한 몫 하더군요.

어디서 보니까...혈당200 이상으로 5년지나면 100%합병증 온다고 하던데... 펌프하셔야 겠네요.
오늘 출근하면서 우체통에 편지가 왔더군요....**병원 검진결과.....모친것인데...뜯어봤더니... 식전128이네요....오늘부터 우리모친도 당뇨네요... 조금 쓸프네요

인슐린주사나 펌프로관리을 하셔야 되실것 같습니다..현재는 주사을 하루 4번은 맞으셔야 할것같은데
주사보다는 펌프가 좋을것 같습니다..어떤것을 선택하시던 혈당이 높으시니 관리을 하셔야 합니다..

너무나 높으시네요. 애구구... 그래도 펌프가 덜 아플텐데... 모르겠네용.

당뇨는 본인이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어떻게든 어머님을 설득하셔서 관리을 하셔야 합니다..
몇년동안 고혈당으로 지내셨으면 몸은 많이 안좋으실것 같습니다.더 나뻐지시기 전에 입원을
하시더라도 혈당을 꾸준하게 잡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