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에 24살 되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1년 동안 준비한 중요한 시험이 끝나고

나머지 방학동안 무엇을 할까 생각한 끝에 저번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가려고하는 여행일자는 2월 초부터 시작해서 17~18일간 여행을 할 예정인데요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확실히 왕복으로 하니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첫번째로 방콕 in/out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루트중에서 고민인데요

1. 방콕 - 시엠립(앙코르와트)- 프놈펜 - 비엔티엔 - 방비엔 -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 방콕

2. 방콕 - 치앙마이 - 루앙프라방 - 방비엔 - 비엔티엔 - 프놈펜 - 시엠립(앙코르와트) - 방콕

입니다. 두가지는 방향만 반대이구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방콕과 차앙마이 사이에는 야간열차가 있어서 먼거리 이동시

별 불편함이 없는데 캄보디아의 프놈펜 에서 라오스 비엔티엔 을 어떡해 가야할지 의문이요ㅜ 야간버스가 있다고는 하는데

프놈펜에서 비엔티엔까지 다이렉트는 없나요..?

*그리고 일정이 17~18일로 생각해보면 돌아다니기 너무 빡빡하진 않은가요?

*계획은계획이고 원래 배낭여행의 참맛은 여행을 하면서계속 바뀌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여행도중

루트가 조금씩 바뀌거나 어느지역에 조금 더 머물고 싶어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호텔이나 다른 야간 기차, 야간버스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바로 현지에서 박치기 하고 싶은데,, 너무 무리인가요?? 제가 듣기로는 동남아지역이 관광지라서 버스나 기

차표를 끈어주는여행사들이 도시마다 꼭 몇개씩 있다고 해서 영 안되면 현지에서 그런 여행사를 통해서라도 구하려고 하는데 너

무 무리인가요?

*야간 버스라고 하면 침대가 있는 버스를 말하는것인가요?

쓰다 보니깐 너무 세세한것까지 다 물어봤네요ㅜ 그래도 혹시 아시는거나 충고해줄만한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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