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는날: 16일(금요일) 김포공항 11시 35분출발 - 12시 40분 도착
오는날: 18일(일요일)제주공항 4시 50분 출발

첫째날 12시 40분에 도착해서 캐리어 찾고 유모차 대여하고 넉넉하게 여유잡아서
렌트카 대여를 1시 30분으로 잡았습니다.

첫째날: 공항근처에서 점심식사 - 한림공원 - 유리의성 - 숙소(중문근처펜션) - 저녁식사 - 장보기

둘째날: 아침식사 - 우도(10시 30분 배) - 점심식사 - 1시 30분 배로 우도 나옴 - 정방폭포 - 주상절리 - 호텔 산책로 - 저녁식사

셋째날: 아침식사 - 9시~10시 교회 - 에코랜드 - 점심식사 - 용두암,용연구름다리

렌트카 반납은 3시 30분으로 예약했어요. 비행기 출발시간에 비해 너무 빠른가요?
전 면세점에서 미리 생각해 놓은 화장품 2개 사야하기도 하고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하려고 3시 30분으로 했는데..

제가 보기엔 일정이 빡빡한건 아닌데 어떤가요?
부수다님과 남동생, 그리고 남편과 18개월 아들이 가는건데요
아빠가 암환자여서 몸이 좀 안 좋으세요.
그렇다고 못 걸어다니시는건 아니고
가끔 통증이 있으실때가 있어서 불편하시고 음식도 많이 못 드세요.
18개월이지만 아직은 잘 걷지는 못하는 아들도 있어서 여유롭게 일정을 짜봤는데
혹시라도 추가하거나 더 괜찮은 관광지가 있을까요?
우도는 차를 가지고 들어갈건데 우도에서 어디를 돌아봐야할까요?
또 마지막날 에코랜드와 절물자연휴양림 두 곳을 다 가볼 수는 없을까요?
휴양림까지 가려니 좀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서요..

아버지를 위한 여행인데 꼭 잘 다녀오고 싶어요.
여행일정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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