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최근 병원서 이틀연속으로 체혈해 공복이 110이 두번다 나와 혈당계로 혈당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20대이고, 공복혈당이 좀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해 예전에 있던 아큐첵 고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예전꺼라 잘 안맞을지도 모른다 생각해 브리즈2 까지 구입해 두 개로 관리 중입니다.

그런데 그 검사 받은날 집에 와서 잰 공복이 이틀 정도100 정도인걸 제외하고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혈당계 두 개 다

공복은 80대. 식후 1시간 120. 식후 2시간 100 내외로 나옵니다. 밥 먹기전엔 90대로 떨어지구요.

자기 전에도 100 이하로 떨어집니다.

물론 자가혈당계가 부정확하고 정맥혈이 정확한걸 알고 있지만 공복이 거의 30 가까이 차이가 나니

약간 혼란스럽네요. 브리즈2는 그래도 꽤 정확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하루만 공복이 110 정도 나왔으면 , 그 전날 좀 단걸 많이 먹고 자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그때 결과가 이상해 ( 체혈 후 결과가 1시간 내로 나와서 그 날 결과를 보았습니다.) 다음날은 제대로 금식하고

결과를 보았는데 똑같아 관리 중인데. 혈당계를 교환해야 할지. 아니면 이 결과에 20을 더해야할지.

좀 혼란스럽습니다.

2월에 편도 수술 하기 전 잰 공복 혈당 수치는 90 이었고 수술 후 최근까지 아이스크림 등 단 종류를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체혈 하기 일주일 전부터는 아무거나 먹을 수 있게 되 체혈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듯 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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