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문합니다^^ 아버지는 많이 좋아지셨어요~
옆집언니야
2023.04.01
딱 1년이 지났네요^^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포항에서 서울로 두문 불출 하시며 쫒아 다니시던게..
드시는 약에 대한 무지와 불안.. 여러분의 관심으로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작년 9월부터 치료를 시작하셔서.. 올해 3월부터 급격히 좋아지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다 올해 4월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쭉 유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기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아버지 본인의 각고한 노력..(의사의 지시와 처방을 믿고 꾸준히 약을 드셨지요..)의 결과 인듯 합니다.
6월부터는 드시던 약을 한알씩 줄여가는 처방을 받고 계십니다..
꿈같은 1년이였습니다... 앞으로 2년 입니다. 2년 더 치료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드실껍니다.. 제일 힘드신 분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 본인이시고..
그만큼 힘드신 분들이 곁에계신 분들 아니겠습니까..
다시한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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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빈
감사합니다.. 사이트 모든 분들이.. 끈기있게 싸워서 꼭 이겨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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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버님께서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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