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몸건강히...행복하세요~~^^

암은 아무리 가벼운 병기라도 수술뿐만아니라 반복되는검사와 치료가 따르기때문에 가까운곳이 좋은데 어머님의 뜻이 그렇다면 수술은 서울대병원에서하시고 방사선치료는 소견서가지고 근처 병원에서도 가능했던 어느분의 답변이 기억됩니다만 ..자세한건 서울대병원측에 상담을 해보시는건 어떨지모르겠습니다..부디 초기이길 바랍니다..

네~오로라 공주님의 의견에 저도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공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휼룽한 의료진도 항상 많다는것을 알려드렸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환자가 원하는데로 해야 후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위로가 되고 힘이되고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환자 스스로의 결정도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어떤 쪽이든 선택이 쉽지 않겠지만 환자 스스로 후회가 없으려면 좀 더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노동영 교수님은 워낙 훌륭하시지만 그에 못지않게 훌륭한 분들도 많으니 함께 고민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수다님 만일 서울에 친척이나 아시는분이 있어서 거주가 가능하면 그곳에서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방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라면 어느 병원에서 시술받더라고 믿고 맡기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유는 치료 성적및 결과는 똑 같습다, 그리고 부작용등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부산에서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너무 지치지 않으시겠습니까? ,어머님의 상태를 고려해서 잘 선택하실줄 믿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시술받으셔도 되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

7월14일진료예약임수술은빨라도 3주에서4주후라보심 됍니다.선택이중요합니다.나중치료받으실거까지생각하세여.

암은 본인이 알고나서 금방 진행이 됩니다.
저희 엄마도 1주일만에 악성이 암크기가 2센치 넘케 커져 있더라고여
수술하고 치료문제도 있으니까 아무리 좋은 병원이라도 환자분이 힘들고 지치신다면 좋은병원은 소용이 없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어여
저희 엄마를 보니 이건 시간싸움인거 같습니다.

암인데 조금이라도 빨리 수술하시는게 낫지요..
참고로 전 6년전부터 수다님한테 정기검진을 받던중 작년 11월19일날 암판정나오고 바로 나온 수술날짜가 올해 1월4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