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3기 판정..
날샘
올해 33살 ..
오른쪽 유방에 크기 5센치의 암이 발견되어..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다.
크기가 커서.
항암치료 받아서 크기를 줄이고.. 부분절제술하고.. 항암치료 또 하고.. 방사선치료 한다는데..
주위에서는 부분 절제술보다..
전체를 절제하고. 빨리 치료하는 것이 낳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진행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병원 선택도 걱정입니다.
여긴 지방 충남 천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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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저도 유방암 2기로 크기가 커서 항암 4차하고
부분절제 수술했어요. 2007년도에
걱정하지 마시고 교수님이 하자고 하시는대로 하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네요.
우리 오늘도 힘내자고요.~ -
한별나라
저도 천안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쯤 병원 선택해 치료받고 계시겠군요. 전 삼성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제 경우는 크기가 큰것보다 잔잔한 종양이 여러개 있고 임파전이 2개, 호르몬 수용체 음성이라 예후차원에서 전절제했습니다. 암에 걸렸다는 사실도 충격적인데 여자로써 참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치료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수술보다는 항암이 힘드므로 용기가지시고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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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잉
많이 놀라셨겠네요...저도 그랬으니까? 작년에 수술했어요..36살에,,임파선 전의 7개,,3기초 판정받았습니다.
항앙7번끝냈구요..2주후에 나머지 한번받고 방사선치료도 아마도 35번쯤 할 예정이구요,,오른쪽 전체 절제했습니다..젊어서 그게 예후가 좋다더군요..유방암은 치료후에도 전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망설이다 내린 결정입니다만,, 전 후회하지 않습니다...일산 암센타에 다니구 있구요..일단은 의료진에게 맡기고 있고 치료후에는 제 몫이겠죠..나름이겠지만 -
미영
777님 중요한것은 본인이예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그것은 누가 같이할수없다라는것 나 혼자만이 해야하는것)처음에 잘안되지만 나는 할수있다 꼭 해내고야 말겠다 라는 믿음을 가지고 즐거운 생각만 하고 (내스스로가 해야됩니다)친구들도 만나고 산이좋아요.저같은경우에는 혼자 저긍하는데 많이 힘들어었요혼자해내야되니까.나는할수있다라는 마음을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고 또 강하게 마음먹고 기운나면 산책도하고사람들도 만나 애기도하고 그래어요..처음에는 잘안되요 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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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저희 엄마도 유방암 3기에 전이도 좀 된 상태였습니다. 종양이 6cm였었어요.
처음엔 일산에 있는 국립 암센터를 다니시면서 항암치료를 받으시면서 일단 종양의 크기를 줄이셨어요.
그런데 항암치료는 4번 이상 받으면 소용 없다는 소리를 듣고 중간에 항암치료를 중단하시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걱정됬는데 엄마께서 혼자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면서 음식으로 면역과 체력을 보강하시더라구요.
이제 1년째이신데, 이번에 서울대 병원에 가셔서 전체검사 다시 하셨어 -
다힘
내용을 보니까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제 경우는 님보다 5센치가 더 커셔 병원에서도 님처럼 이야기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수술도 방사선치료,함암치료 다 거부하고 집에서 각탕하고 식이요법하고 영양제를 먹고 그랬더니 일년 정도 지나니까 암크기가 3분의 2로 줄어든 상황이에요. 너무 우울해 하시지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세요. 그래야 병이 더 빨리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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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람
안녕하세요^^** 200번님이 좋을 글을 주셨네요! 님의 경우 멍울의 크기가 5센티 이상이라면 두가지 원칙중 하나는 선택하게 됩니다, 첫 원칙은 나이가 젋기때문에 가능한 유방모양을 살리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이 치료를 결정하신것같습니다, 궁극적으로 2가지 방법중 어떤것을 선택하더라고 치료성적은 어떤똑 같습니다, 님께서 가슴 모양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면 전 절제술후 항암치료를 받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님께서 젊은 나이이고 또 멍울이 5센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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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저의 집사람은 전절제술을 했는데 지금까지도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집사람 4촌 동갑내기는 부분절제술을 하고 복원수술까지 받고 항암치료, 방사선33회를 받았는데 복원수술부위에 물집이 잡히더니만 지금까지도 애를 먹고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생각으로는 전절제술이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사람은 방사선치료도 받지 않았고요.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한 쪽을 잊어버리세요. 용기를 가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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