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원중인데요.. 도와주세요...
황예
지금 병원에 다른 질병때문에 입원을 하고 있는데요...
간ct를 찍더니 의사가 비장하고 간하고 크다고 하면서 간이 조금 않좋다네요.. 원래 지방간이 있긴 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염식을 해야한다면서... 소금기가 하나두 없는 밥을 주더라구요.. 근데 전 원래
서울에서 진료받을때도 저염식하라는 소리는 못들었었는데 왜 저염식을 해야하나요?? 소금이 간에 좋지않은건가요???
그리구 지금 이상태로는 30대도 못넘긴다는데..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캄캄하네요... 지방에 있는 병원이라서 그런건지 고수님들이 답변좀 해주세요.. 그리고 간하고 비장이 좋아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그렇게 비만인 체질도 아닌데 살을 더빼야 하나요? 급한마음에 서두 없이 글을 올립니다.. 이해바라구요.. 좋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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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짠음식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간이 되야 좀 넘어가는데 완전히 맹탕이라서요.. 너무 힘드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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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다른 질병이라는 것이 혹시 통풍아닌가요??
지난번 글 읽고 걱정은 했는데.. 저염식에..
아니길 빌지만... 식이 잘 하세요... 어짜피 저염식이 나쁠것은 없을겁니다... -
세리
전 당뇨판정받은 이후로 소금기가 많은 음식은 거의 안먹습니다수다님은 짠음식을 상당히 좋아하시는듯하네요... 글쓰신 내용에서 왠지 그런 냄새가.... ㅎㅎ
먹고싶은대로 먹다가 30살이전에 세상 뜨던가....
철저한 식단관리로 80살까지 살다가 세상 뜨던가... 그건 본인이 결정하셔야겠지요... -
PinkPearl
네.. 예전엔 그랬는데 이제 제대로 식이요법하고 있습니다.. 근데 신장은 괜찮은데 저염식을 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요새마트에 보니까 몸에 좋은 소금도 팔던데 그런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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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님이 올린글을 몇개 읽어보았는데 님은 혈당을 잡기위하여 그간 잘못된 식생활을 한것때문에 간이 나빠진것 같습니다.
즉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안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제로콜라를 많이 드신것 같군요.
균형있는식사(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을 골고루 섭취)는 건강의 기본입니다.
영양사의 식사처방을 받으셔야 하겠습니다. -
큰마루
님의 글만 보아서는 판단하기 어려운점도 많지만 저염식이라면 아마도 신장쪽도 안좋은것 같습니다.
한병원만 믿지말고 다른병원에도 한번 가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것 입니다.
민간요법도 중요하지만 병원처방 잘 따르시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도 병원이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건강회복에는 병원처방+ 자연식요법(저염식포함)+적절한 운동 이 좋을것 같습니다. -
렁찬
아마도 짜거나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 하셔야 하실것 같습니다..주치의 선생님이 하라는데로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빨리 좋아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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