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진심어린 답변 감사해요
많이 위로가되었어요

수술당일 직전까지 미칠것 같아요--;;
그래도 금방 그시간 가실꺼에요~
수술하고나니 수술이 제일 쉽네요...피주머니에 양이 줄어들지 않아 지금 퇴원못하고 있는데...
집이 쵝오에요--;;

그렇게 빨리 자라지않아요; 맘 편히 갖으시는게 중요해요;;

하하 저는 진단받고 1주일만에 수술, 선생님이 다른환자에게 양해 구하여 바로 해 주셨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암이라는게...갑자기 훅 커지겠어요?
수술전에 식사 잘하시고 휴식 잘 취하세요.

불안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모든 환우들이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3달 기다리지 않고 2달 안에 하는게 얼마나 다행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상피내암 진단받고 2달정도 있다 수술했는데 얼마나 불안했는지..하지만 아무발전을 없었답니다. 수술전까지 꾸준히 운동하시고 고기는 가급적 피하시구요, 건강한 마음으로 수술일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

이 글에 동감요. 수술 기다리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명상도 하고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음식도 현미밥에 채식위주로 먹었구요. 저도 수술후 크기가 초음파보다 줄었어요. 만져봤을때도 크기가 줄어든게 느껴질정도였으니까요. 수술하기전에 체력 키운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전 첨 자가진단으로 안 후 3달도 넘겨서 수술했는데,
저도 불안해서 수술잡아놓고 매일 걷기운동 50분씩 했구요..상황버섯물도 부지런히 마시고..
(버섯물은 추천드리는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다 틀리겠죠)
사이즈는 오히려 초음파했을때보다 꽤 줄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