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닷컴 사이트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에 지방4년제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입사를 준비중입니다..
전공이 제약과는 상관없으니 당연히 영업부문 준비중이고요~
수다닷컴에서 그동안 나름대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는 느낌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제약영업사원의 미래입니다.. 아마 이런 류의 질문은 답도 다양하고풀리지 않는 의문이겠지요..
여기서는 제약영업에 대해서 희망찬 말들이 많습니다만 수다 사이트 취업뽀개기 같은 곳에 가면
부정적인 시각이 너무 많습니다.. 돈은 많이주지만 적성에 안맞으면 때려죽여도 못한다는 둥..
오시우리때문에 다 연봉이 세다는 둥.. 영업으로 시작하면 평생영업으로 끝나는 거고 40대면
거의 끝난다고 봐야한다는 둥.. 물론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거라 맞는 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다
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말 신경쓰지 않고 국내 10위안에 드는 제약회사에 입사한뒤 열심히 일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실적관리도 적당히 잘하면서 영어회화실력도 키워서 차후에 외국계
제약회사에 지원해볼 생각입니다.(경력2~3년차정도에)
현직자님들의 주위에 이런 케이스로 외국계제약회사에 이직한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그런 목표를 잡고 도전했을때 장애요인은 뭐가 있으며, 가능성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동생같은 후배에 조언한다고 생각하고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설마 현실성없는 몽상에 잠긴것은 아니겠지요??
취업준비생들도 이에대해 아시는 것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__)
답답하네요ㅜㅜ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