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이 너무 혈당관리에 소홀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고처먹으면서........아자아자!!!!
4개월전 당뇨판정받고 약복용하면서 나름대로는 관리했는데요..

혈당이 너무 들죽날죽 하는것같습니다.
아침식전 110 ~ 130, 오후 16시이후 110 ~ 160 정도 나오고있습니다.

직업이 버스운전기사라 규칙적인 식사하기가 어렵구요..

출근시간도 하루하루 틀리기때문에 혈당체크시간도 제각각입니다.

오후같은경우엔 식후1시간에서 5,6시간만에 측정하는 경우도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후체크혈당이 190 ~ 250 (4개월간 5회) 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 진짜 미치겠더군요....
근데 몇일전 병원에서 진찰받을때는 의사선생님께서 잘하고있다하시면서 혈당체크도 2일에 한번만하라고 하십니다.

여기계신 분들은 혈당의 변화폭이 작으신것같은데 전 왜이리 혈당이 널뛰기를하는지~원....

운동도 자주못하는편입니다. 퇴근시간이...ㅠㅠㅠ

제가 게으른건가요~~ㅎㅎㅎ 죄송합니다.
암튼 우리가족을 봐서라도 열심히 생활할꺼구요...

여러님들의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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