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까르르 놀이북 보여주세요..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책이라 친해지게 유도해주심 되요.
까르르가 창작놀이북이라 구성도 다양하고 영역별로 이야기되어 있어서 아이 통합발달에도 도움 되서 좋아요.
그림도 이쁘구요.. 한글, 영어 모두 접할 수 있는 책이라 활용도도 좋아요.
의성어, 의태어의 어휘 표현이 잘 되어 있는 책인데, 이런 다양한 표현들을 전자펜으로 반복적으로 들으며
따라하다보니 말도 많이 늘더라구요.

그렇군요~~정말감사해요^^하나만더여쭤봐두될까요~~지금집에 웅진마꼬 자연관찰 뿌빠뿌빠 준비땅이렇게있거든요 아무래도좀고가니ㅜㅜ찢거나하면맘이.
다른책도추천해주시면 너무너무고마울거같아욧.
10갤울아기에겐좀어려운책들인가싶기도하구..리틀명작 갠찮은가요?아님놀배북을들일까싶은데 물려받은 놀이책이있어서...

요맘땐 책 내용보다는 책과 친숙하게 해 주는게 좋아요. 엄마가 책 읽어준다고 아이가 책을 구기거나 찢을때 뭐라고 하고 낙서하지 못하게 하면 책놀이에 실패하는거거든요. 이땐 고가의 책 아니면서 그림도 귀엽고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좋은 책으로 주고 혼자서 책가지고 보기도하고 찢거나 구기거나 낙서도하면서 놀게 해 주세요~^^ 그렇다고 읽을거리가 너무 없는 책보다는 리틀명작처럼 읽을거리가 있어서 나중에 독서습관도 기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면 더 좋을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