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유 그런걸 어떡게 먹어요 ~~~~(그런데 왜 입에서 침이 도는게냐 ) 저 ~티나유~~ㅎㅎㅎ

울친정아빤 마당에 세퍼트,도베르만키우면서 한쪽엔 ...메년 이름도 같은애, 복순이....넘불쌍해요.이해할수가
없어요.

저는 못먹겠네요 ..
저희 아버지도 강아지 넘 예뻐하시는데 보신탕은 있으면 드십니다.

왜요??

블로그 글쓴이분이 워낭소리를 꼭 보셔야할듯하네요.

식용과 애완용을 구별짓고 먹는분들도 여럿있어요.
음식은 개인의취향이니깐요~ 예민한주제죠.

전 어릴때부터 개를좋아해서 워낙안먹었구요
시골서 도축하는걸 눈앞에서봐서 더욱경멸하게됐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바램은 식용견이란거 자체도없어졌으면..
저희아빠경우엔 무슨고기던 안가리고드시는분인데
개키운후로는 보신탕집갔더니 애들생각나선 숟가락을못들었다고하더라구요 그좋아하던걸 끊으셨어요ㅎㅎ

전 어려을때는 잘먹었는데 시간이 지남에따라서 안먹어지더라구요~ 아눈 동생은 정말 강아지 좋아하는데 그래도 보신탕 무지 먹어요 ㅋㅋ 이상하죵,, 강아지가 짖으면 야 조용히해! 버럭만해도 ㅎㅎ 우리애기 한테 소리질러다고 삐져서 가버려요~ 무안할정도로 그런데도 보신탕 잘먹어요~

네 썩 내키는 건 아니죠
다만 근래 들어 갈등은 되네요

저희아버지도 강아지 이뻐하시지만 드십니다^^;;
찾아먹진 않으시고 모임같은데서 사람들이 먹는분위기면
분위기 깨기 싫으니깐 그냥 따라가세요...
못살던 시절엔 그러려니 하지만 왜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온갖 병과 항생제 약품 덩어리에...비위생적 도축과 유통....
좀만 찾아보심 아마 절대 못드실거에요~

먹고안먹고 판단은 자기가하는거지만여
저는집안이불교집안이라 보신탕먹지않구여
사랑하는 애견을보면 도저희 생각나서 못먹지않을까여?
보신탕ㅈ글고 구포가축시장 한번가밧는데요
거기다녀오면ㅊ먹고싶지않타고 생각드실꺼예요
다녀와보세요..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