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좋아지는거 같은데 가래가 걱정이네요
지지않는
울언니 수술후 어느덧 열흘째네요
전화로만 상황듣다 너무 보고싶고 답답해서 주말 아이와 언니한테 다녀왔어요
의식도 조금씩 돌아오고있고 이젠 몇글자씩 글도 쓸수있는 상태에요
그런데 가래가 너무많아 힘들어해요
다른환자에 비해 가래가 많다 하네요...30분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가래 빼준다 하는데..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어찌나 안타까운지...
오늘 오전 면회때 엄마가 가보시니 손발 다 묶어놨다 그러네요
가래때문에 힘들어해서 혹시나 튜브뺄까 그랬데요
그말 들으니 또 맘이 무너지네요
빨리 가래가 없어져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오늘도 언니가 빨리 의식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네요
모든 환자 보호자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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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지희언너도 되도록이면 기관절개 안하는 방향으로 해보자 했다네요
이제 2주차니까 조금더 노력해봐야 할듯 싶어요
덧글 감사해요 -
살랑살랑
저희엄마도 가래때문에 고생 많으셨는데 기관절제까지는 안하고 간병인이 석션자주 해주니 수술후 3주정도에는 사그러들고 열도 잡히셨어요..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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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감사합니다.........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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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저희언니도 그러더라구요.,
의사쌤이 말 하시길 이번주 상황보자 하셨는데...오늘 엄마가 면회시 간호사 말하길 기관절개 해야할수 있다고..
가래때문에 걱정이네요
울언니도 어머님도 빨리 좋은소식 있길 바래요
힘내세요 -
미쁘다
저의엄마도 지금 의식없이 2주째이신데......기관삽관중이셔서 가래뱉으실때 너무 고통스러워하십니다....
오늘 의사샘 말씀이...기관절개하셔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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