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그림은 제 손이 아닙니다. 퍼온 글이고요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는지 해결 방법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웨이트를 하면서 다친적은 없는데 어느날 부턴가 스탠딩 바벨컬(이두운동)을 하면 사진은 왼손이나 오른손의 빨간색 부분이
아프더라구요...초반 1셋트 정도만 아프고 하다보면 통증이 없어집니다.
그러다가 운동 끝나고 손목을 쓰면 조금씩 아프구요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근데 꼭 바벨컬 하는 날만 아프고 벤치나 다른 운동하면 손목이 아프진 않습니다.
근데 바벨을 이용한 이두 운동을 주 2회는 하다보니 아픈게 사라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달 정도 참고 했는데 며칠전에 중량을 좀 높게 쳤더니 좀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원래 우측 손목이 기형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을 봤더니 손목뼈가 양쪽에 1개씩 있는데 왼쪽 뼈가 약간 아래로 내려와 무거운거 들면 아플거라고 하던데..
의수다님은 우선 치료하고 괜찮아 지면 저중량부터 천천히 하라고 하십니다.

회사에 전직 트레이너분이 계셔서 물어 봤더니 원래 웨이트 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관절은 다 아프다고 선수들은 다치면
2~3개월씩 쉬고 그러지만, 일반인들이 아픈건 어쩔수 없다고 치료 받고 좀 쉬다가 중량 가볍게 하고
유독 할때 통증이 오는 기구를 빼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이두운동인 바벨컬을 프로그램에서 빼라고 하십니다. 대체 할만한건 많다고...
물리 치료 받으면서 2주정도 쉴 생각인데 저와 같은 분들은 어떻게 대처 했는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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