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012년 1월부터 당차게 다이어트를 하노라 선포했지만

중간중간 무너지고 그러다가 정확히 4월 4일에 80.2 찍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4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4월 4일부터 매일매일 먹은거 쓰고, 운동한거 쓰고 그랬는데

5월에 74가 되더니 더이상 안빠지는 거에요ㅠㅠ

사실, 다이어트일기를 써도 제가 트레이너가 아닌지라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계속 숫자에만 집작하게 되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레몬디톡스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6월에 시작했어요

왠지 7일까지는 못 참을거같고 3일만 일단 해보려고 계획까지 다 짰어요

3일간 총 2키로가 빠지더군요 그래서 72가 됐어요

사실 더 기대했어요, 운동도 정말 꾸준히 했거든요

자전거40분타고 줄넘기도 하루에 1000개씩.

일주일 내내 하루도 운동 쉰 적도 없는데 2키로라니 너무 허무했어요

이거하려고 3일 내내 굶고 레몬물만 마셨나 싶기도 하고...

여튼 보식기간도 3일정도 갖고 운동은 꾸준히 계속 했는데

어제는 73이 되더니 오늘 아침은 74...

보식기간에도 제때제때 시간 맞춰 열량도 낮게, 저염식으로 먹었고

운동도 게을리 한게 아닌데 이렇게 쪄버리니 배신감 장난아니네요ㅋㅋㅋㅋ

막 체중계가 망가진건가 싶기도하고....

레몬디톡스로 요요 오신분들 또 계신가요?....

저만 이런건가요ㅠㅠㅠㅠ

답답해 죽겠습니다

줄넘기를 이제 막 시작해서 근육이 붙은것도 아니고 으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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