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2007년 3월 라오스를 10여일간 여행을 갔었드랬네요...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아 8년 만에 다시
방문하려 합니다. 당시 라오여행의 중심은 RD 게스트하우스로 기억을 하는데요. 아무런 일행도 아는 사람도
정보도 없이 막연히 라오스에 입국한 저에서 이것 저것 자세히 알려주신 한국인 아저씨. 당시 아저씨는 라오스에 사업 목적으로 오셔서 장기 체류를 하고 계셨답니다.
아마 업종이 이용 관련 용품 수입 및 영업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방비앤으로 떠나는 순간 만난 한국 처자들 .. 아 새댁도 하나 있었군요..
임용고시에 좌절을 맛보고 떠나온 여학생?.. 직장생활 하다 계약직이라 3년 일하면 6개월 쉬어야 한다는
하고 몇 달 후 결혼전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 훌쩍 떠나온 장기 여행 처자.
그리고 인도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 신랑과 돌지난 애기를 버려두고 훌쩍 라오스로 넘오온 새댁...그렇게 우리의 라오스 여행이 시작 되었네요..요즘... 한국인 여행자들은 여행자들의 이합집산이 이루어지는 게스트하우스는 어디일까요?
아시는 분...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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