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만 선택하고 세부일정은 전날에 짜는건 어떨까요?
라와
숙소랑 기차랑은 한국에서 예약하고 출국해서, 세부일정은 전날에 즉석에서 짜는 여행은 어떨까요?
이렇게 해보신분 있나요 ? ㅋㅋㅋㅋ뭔가 젊은 패기와 생기가 넘쳐보이는데 비싼돈 들여서 갔다가 망치진않을까 생각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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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그1녀
유럽 구시가는 생각보다 조그마합니다.
파리나 로마도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말 할것두 없구요 -
도전중
그런거 외워서 뭐해요ㅋㅋㅋㅋㅋㅋ5곳이면 첫번째 묵는 도시 마지막날쯤 대충 속성으로 훑고 넘어가시는 방법이 있는데 전 그리하니 좋더군요 흔히들 말하는 \너무 블로그를 많이 봐서 이미 몇번 가본 느낌\이 안들어서요
그리고 20도시 중에 유명 관광지는 역이나 버스정류장이 그 이름 따놓은데가 대부분이였어요 -
바다
조언 감사합니다^^
세부일정 그 전 날에 짜야겠어요 ㅋㅋ이게 제 스타일에 맞는듯 -
빛다
전 원래 세부일정 안 짜고 다닙니다. 숙소에서 맵 받아보고 대충 루트 생각해서 다니죠.
도시별로 꼭 가야할거 몇개, 맛집 몇개 정도만 알아서 가면 충분하죠.
어짜피 왔다갔다 가다보면 왠만하면 다 보게 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나한테도 꼭 좋으란 법도 없고. -
꽃봄
대충 도시별로 어디가 유명하고 그런건 잘 알아두고 그전날에 어디갈지 정하면 괜찮은데 하루일정이 빡세다면 밤에 담날 일정짜기 피곤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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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저는 출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준비했습니다 ㅋ
전날밤에 다음날꺼 준비하고 나가도 괜찮아요 -
역곡중
예를 들면 굵직굵직한 관광지(콜로세움 같은)의 위치나 지하철이름 등만 알아가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즉석에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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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왔던
작성자입니다
세부일정까지는 아니더라도 각 도시에서 꼭 알아야할 것들이나 꼭 가봐야할 곳만 체크해서 가는 방법이 좋겠군요!! -
아이처럼
저도 그러고 다니고있어요... 대신 정보는 조금 있어야할거같아요. 어디어디는 조심해야한다더라
그리고 저는 오기전에 꼭 가고싶은데만 몇군데 체크하고왔거든요..
밥은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먹었었습니다.
얼마전에 소매치기 당하기 전까진요.ㅠ -
권뉴
뭐 어때요ㅎ 저는 3달여행 비행기와 유레일3달짜리만 사서 아무계획없이 여행중인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