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이 이제 막 운동을 해서 호기심도 많이 생기고 알수 없는것에 대해서 알고 싶은 욕구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 역시 이 부분에 예외는 아니죠. 하지만 중요한 점은요.
궁금한것을 궁금해 하지 마시고요. 궁금해 지는것을 궁금해 하세요. 어찌 말이 똑 같은듯 한데요.
이건 개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말이거든요 ^^*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다가 보면 궁금해 진것과 궁금해 지는것이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궁금해 지는것이 본인에게 더욱 필요한것이라고

본인의 몸은 매일 보게 되어서 솔직히 어느정도 운동을 해도 달라진다는 느낌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신체 사이즈를 재어 보는것이죠. 과연 얼마나 발달을 했을까 하는 마음에요 ^^*

그런데, 사람의 몸은 아침에 틀리고, 또 저녁에 틀리거든요. 이것을 느낄수 있다 하는 점은 글쎄요.
저로써는 느낄수 없다에 한표를 던지는 편이라서요. 단지 그렇게 느끼어지는 느낌을 가지는것은 강박관념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간혹 운동중 좀 운동하고 거울 들

포만감? 떄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ㅋ 밥먹고 그러면..뭔가 몸안에 차있다는 느낌?? ㅎㅎ;;

ㅠㅠ 전 그냥 궁금해서요.. 요즘 근육이란 무엇인가?? 너무 궁금하답니다.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우리집에두 저랑 동생이랑 운동하는대 저녁에 막 누가 더크니 누가 더크니 거울보고 자랑하다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놀람 어제 저녁에 운동한거 다 어디간겨 ㅋㅋ
신기하게 씻고 밥먹고 다시 거울보면 약간은 어제처럼 돌아와 있음 ㅋ동생두 저랑 똑같던대.다그런거 아님?

저로써는 대단 하시다는 말씀뿐이 드릴 말이 없군요.
하루 사이의 변화를 알수 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