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교육받을때 37주 전이라 이론으로만 들었었는데 벌써 39주네여..
연습함 해봐야지.... 배꼽 바라볼때 30초간 숨 참으라던데요?? 숨 다시 쉬면 힘 빠져서 아가가 쏙 들어간다고 힘주는김에 숨참고 최대한 한참 힘주라고 그랬어요~

실제로 봤을 때, 산모가 고개들고 배꼽을 바라보며 숨을 참으면서 힘을 주는 그 순간 아기 머리가 밖으로 나올려다가 다시 산모가 힘들어 힘을 빼고 머리를 바닥에 대니 아기머리가 다시 쏙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포인트는 숨 길게 참기 + 힘 제대로 주기 + 다리 제대로 벌리기 라고 제가 교육에서 들었어요.. 힘을 주실 때 혹시 얼굴에 힘이 들어가지 않나 잘 한번 느껴보세요. 저도 요가수업 때 머리가 띵 했는데.. 잘 느껴보니 얼굴에 힘을 잔뜩주고 있더라구요

윗님들이 말씀하신 것은 산모의 체감진통을 줄여주기 위해 분만 1-2기 (자궁이 열리는 시기) 때 해주시는 거구요.. 봄이 사수다님이 연습하신 것은 마지막 단계에서 아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힘주기 연습이에요.. (봄이 사수다님이 연습하신 힘주기를 1-2기 때 해버리시면 안된다구 들었구요...출산후기에 보시면 대기실에서 진행과정 보다가-이 때 산수다님들이 진행되는 진통에 힘들어 할 때 하시는게 긴장푸는 복식호흡- 간호사분들이 힘주기 연습시키고 분만실로 데려가시는

아 복식호흡은 그게맞구여~ ㅋ 제가 말한것은 배꼽바라볼때~ 10초참으라고 하시더라구여~~
그걸 못참겟어요 ㅜㅜ

네..못참을정도로 하심 당근 머리띵해요..산소공급안되니까요..첨 복식호흡하시는 분들은 더그렇다고 요가쌤이 그러셨던거 같아요..윗분말씀대로 보통호흡에 반대..들숨은 배를부풀리고 날숨은 등에붙게 배를 홀쭉하게 하심되요..편하게..임산부한테는 모든 운동은 내몸이 편한대로 입니다..글구 호흡을 하면 아기낳을때 아품줄어 든다는거구요..꼭 호흡을 해야 된다는 아니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