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와 2박3일 제주도, 루트가 너무 빠듯할까요?
반율하
2023.04.01
3월22일 (토) 14:30 김포 출 - 3월24일 (월) 20:50 제주 출 (2박3일)
인원은 친정엄마, 신랑 그리고 아기 총 네명이고, 숙소는 대명리조트로 이틀 잡았어요.
첫째날 : 공항 - 리조트 (짐 풀기 위해) - 비자림 -선녀와나무꾼 (엄마한테 꼭 보여주고 싶어서) - 숙소
둘째날은 엄마와 저희는 스케쥴이 따로따로 예요.
한라산을 이번에 꼭 다시 등반 하고 싶으시다 해서, 아침일찍 성판악코스 쪽으로 모셔다 드리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정도까지 시간이 저희 세식구 관광시간이예요.
에코랜드 - 노루생태관찰원 (여유 되면 절물자연휴양림까지 ) - 이후 엄마랑 다시 관음사 코스쪽에서 만나 숙소 이동
셋째날 : 숙소 - 우도 - 아쿠아플라넷 - 섭지코지 - 공항 이동
이렇게 코스를 잡았는데아기 데리고 이정도 관광지를 소화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테디베어뮤졈이나, 휴애리(휴애리 노루생태 비슷한 분위기 일까요? )
를 넣는다면 어느날에 넣어야 좋을지 답변해주세요~^^;
출산 전엔 이곳저곳 부지런히 다녔는데, 이제 아기가 있고 나니장시간 이동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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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감사합니다.^^; 휴애리를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한번 가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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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휴애리는 노루생태와 분위기가 달라요^^ 둘쨋날에 휴애리 공원 놀러가시고 시간이 남으시면 테디베어 가셔도 괜찮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