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실천이 쉬운 생활 속의 다이어트
단순랩퍼
[경기] 실천이 쉬운 생활 속의 다이어트
식이요법,운동,수면이 큰 효과!!
2007-03-30 09:17:54
◇ 성토마스의원 원장 / 의학박사 및 약사, 김치.청국장 다이어트 및 당뇨,비만클리닉 전문가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누구나 고민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항상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많은 정보를 접할 수는 있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타고난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은 그것 자체로도 신의 축복이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특전이 아니고 보면 건강하고 매력적인 외모를 위해서는 성실하게 노력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행운이라는 것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일한 사람에게 신이 주는 선물 이라고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남들이 부러워하는 정상에 선다는 것이 수 없는 도전으로 이루어진 결과의 산물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지 다이어트라는 것은 어렵고 까다로우며 돈이 많이 드는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쉽사리 할 수 있는 생활의 한 단면 일 뿐입니다.
사람이 섭취하는 하루 용량의 에너지가 소모하여 없어지는 것 보다 많을 때는 사용하고 남은 칼로리를 체내에 저장 하게 됩니다.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다 보면 비만이 되고, 더 이상 진행 될 때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 증후군이라는 단계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대사 증후군이라는 말은 아주 중요한 용어 인데 일명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이 의학적인 의미는 다음 기회에 다시 자세히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돈이 적게 들며,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해서 건강한 육신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하루가 에너지 넘치는 생활로 살아가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면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모습을 갖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살이 쪄서 남들에 비해 비만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빠른 시간 내에 체중을 줄 일 수 있다는 방법에 솔깃해서 냉철한 판단이 일시적으로 흐려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례로 체중 빠지는 약이라는 것을 처방 받기 위해서 내원하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약물이 항 우울제이며, 이 전문 의약품의 부작용 중에 하나가 식욕 억제인 데, 그 점을 이용해서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체는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도리어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무조건 굶거나(단식 요법도 포함), 기초 대사량 보다 적게 섭취하는 경우는 비만을 유발 하게 됩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요요현상은 제쳐둔다 하더라도 인체에 극히 미량만 요구되는 미네랄 성분인 마그네슘 결핍은 신체의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동시에 이 귀중한 물질의 부족이 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유럽의 어떤 의사는 다이어트 절대로 하지 마라 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체에 필 수 적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및 미네랄은 외부로부터 충분하게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이런 물질들을 합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강식품으로 거대 시장을 형성 하고 있는 정제상태인 알약보다도 자연에 섬유질과 함께 어우러진 영양성분이 체내에서는 훨씬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물질은 현미, 푸른 잎의 야채들, 견과류, 과일 등 입니다. 일본의 어떤 식품학자는 우리가 현미밥과 된장국, 김치를 포기하는 순간 건강악화는 물론이고 날씬한 육신을 포기했다고 탄식 했습니다. 정말 인정하고 싶은 말입니다.
우리 전통음식은 자체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비만치료 식품입니다. 흔히 알려진 청국장, 김치 다이어트도 그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달콤하고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 인스턴트식품은 칼로리와 염분이 지나쳐서 다이어트에는 해로운 식품입니다. 그리고 이들 식품에서 풍부한 활성산소는 우리 인체 구성요소들을 산화시켜서 많은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발효식품인 청국장, 김치 등은 활성산소를 소멸시키는 항산화 식품이기에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지방 소모에 탁월하고, 당분 흡수가 느려서 비만에 최적이며, 미네랄이 체내에서 최대 흡수를 나타내므로 더 할 나위 없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따라서 우리 전통음식을 끼니마다 즐겨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체중 감량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미국의 어떤 의사는 모든 암의 60%는 잘못된 식습관으로부터 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중요한 한 몫을 담당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이외도 운동도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3~4번, 1시간 정도 속보(시속 6km), 또는 30분 조깅을 6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신체는 기적을 일으켜 놀라운 체중 감소를 가져 올 것입니다.
체중이 생각 보다 줄지 않아도 체내 지방질의 양은 감소하고 근육 량 이 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비만 감소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시에 운동은 성장 호르몬 양의 분비가 많아지므로 부가적인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고 보고됩니다.
한편 하루에 20~30분의 햇볕을 쪼이면 비타민 D 합성이 증가하여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아침에 태양이 뜨는 것을 맞이하면서 달리는 것으로도 우리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축복을 자연으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과 더불어 충분한 수면이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수면은 혈중에 Leptin(체내 지방 세포에서 생성)이 증가하여 체중 감소를 나타냅니다. 상대적으로 수면 장애는 Ghrelin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여 식욕을 촉진해서 비만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가 있고 체내에서는 유용한 호르몬들이 분비되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2개월 시간에 체중감소를 해주겠다는 여러 가지의 방법들은 이론적인 근거가 없는 감언이설에 불과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라도 사람이 긴장상태 일 때는 이해할 수 없는 체중감소를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는 긴장이 연속되면 질병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밤에 일하는 여성에서 유방암 비율이 증가한다는 연구보고서는 형광등의 불빛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비정상적인 비율로 분비하는 결과에서 발병 한다고 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햇볕을 하루에 20~30분 이하로 쪼이고, 현미밥에 된장국, 김치로도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변함없는 나의 주장 입니다.
전반적으로 생활 속의 건강 다이어트를 이야기하면서 구체적인 근거는 좀 더 과학적인 접근방식을 선택해서 자세히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만 클리닉에서 이뇨제와 항 우울제, 설사 유발 약물을 처방 받아 체중 감소가 되었다면 지방 감소보다 근육과 수분이 손실이 커서 신체가 엉망인 상태가 된 것입니다. 아울러 건강한 육신과 정신을 향한 꿈과 믿음을 가지고서 한걸음씩 실천하면 신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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