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가족여행입니다.
말글
4월 21일 ~ 23일 어른 5명 6살 남자. 20개월 2명 입니다.
저는 제주도 이번 5번째라서 안가본 곳을 가보고 싶지만..다른 가족들과 아이들을 위해서 일정을 여유롭게 맞추려고 하다보니..
일정짜기가 망설여지네요.
제주 10시 도착 / 저녁 7시 제주출발입니다.
숙소는 한화콘도 입니다.
1일 : 공항 - 한림공원 - 오설록박물관 - 송악산 or 소인국테마파크
(오설록만이 목적인데 주변에 딱히 없더라구요..그래서 이렇게 정해봤습니다.
후기보니 한림공원은 다 돌아보려면 체력이 벅찰거 같다고하시네요
소인국테마파크는 대부분 만족하신분들이 별로 안계시네요.
송악산은 아이들에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바람도 강할것 같은뎅.. )
2일 : 여미지 - 테디베어 - 외돌개 - 쇠소깎 - 큰엉해안경승지 - 주상절리 - 파라다이스호텔, 신라호텔 정원 산책
이곳은 어떻게 동선을 이동해야할지 몰라 가고싶은곳을 적었습니다.
동선정리 부탁드릴게요~~
3일 : 섭지코지 - 우도 - 김녕미로공원 - 김녕해수욕장 - 공항
시간이 촉박할까요? 우도를 뺄까봐요...
삼나무숲도 가고 싶은뎅..어느 동선에서 움직여야 할까요?참고로 렌트할라고 하는뎅 스타렉스 vs 카니발 9인승입니다...
외관은 카니발이 더 나아보이더군요..스타렉스는 정말 봉고같아서리...
음..유모차 2개 실고 다닐텐데 카니발 트렁크 넓은가요?
좀 세세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하지만..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녀와서 생생정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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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중문 주상절리대가실려면 여미지-테디베어보시고 주상절리가시면 될것 같구 나머지는 계획대로 움직이시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삼나무숲(1112번 비자림로)드라이브 하실려면 섭지코지에서 산굼부리-김녕미로공원으로 이동하시다가 비자림로로 미로공원 가시면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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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1프한렩
참 저희처럼 애들이 있어 드리는 말인데요...
첫날 소인국은 왠만하면 빼지마세요....
솔직히 애들이 경치 압니까? 그렇다고 어른만 좋아선 안돼겟져?
하루에 한군데 정돈 애들을 위한코스를 정하셔야 애들도 좋을것 같아요...
같이가시는 어른들이 많으니 대표로 한두분이 인솔하셔두 입장료 절약할것 같구....
첫날 소인국과 둘째날 테디베어 꼭 넣으세요....23개월 5살 아이를 가진 엄마생각입니당.....^^ -
옆집언니야
한림공원도 가시고 여미지도 가시는건 중복된다 봐요...두군데가 비슷하답니다
여미지를 빼시고 서귀포 미로공원(유로 3000원)을 가시던가 아님 한림공원을 빼시고 협재해수욕장에서 잠깐 바다구경
하셔도 좋구(협재의 바닷물이 우도같이 에메랄드 바다라네요)
아님 수월봉쪽 드라이브코스도 좋구요.수월봉 꼭대기까지 차로 진입할수 있어 좋다네요(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