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두분 반갑습니다 새벽기도로 아침울 시작했는데 그렇게 다짐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아직도 우울감을 떨치기가 힘들지만 열심히 이겨내보려구요~~^^
늦은결혼이라 둘째가 이제 아홉살입니다

전 경산사는46 세 입니다 전절제 항암6차마치고 집에서 빈둥거라는 백조입니다~~~

가족들 위로만 받다가 남한테는 말하기싫어서 아무한테도 말안했는데.. 남한테받는 첫위로 감사합니다. 님도 저도 다 같이 웃을날 오게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죠?우울증?몸아픈데 정신은 더 바짝 차려야 하잖아요?저도 경제 적인것도 있구 걱정거리 많치만 계속 맘다스리고 아이 위해서 참고 있어요?암보다 더 무서운게 우울증 입니다? 화이팅 해요?우리 다 잘 이겨낼수 있어요?^^ ♥♥♥

선항암 중이구요 1차했어요 46이구요 제가딱 그생각이었거든요 병만 낫는다면 그까짖거 없으면 어때 였는데 저도 브라없이 나시만입어도 자신없긴하지만 굳이 복원술은 아직 그래서요 이젠 뭐조그만거하나라도 두렵네요. 전 우울증 다스리기가 쉽지않네요...

혹시 전절제 하셨나요?아님 선항암 중이세요? 물론 나이도 중요 하구 연세가 많으시면 안하셔도 되지만 ?전 44 전절제 했고 항암4차중 2차 했구요?저 제가슴 손도 못대고 볼 엄두도 못냅니다 ?제가 워낙 겁도 많구 하지만 ?인조브라 안하구 티셔츠만 입어도 그 모습에 넘힘들어요?병이만 낳는다면 한쪽 없어도 된다 생각했었는데 ?좀 괜찮아지니 그것도 힘든 부분이더라구요?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 차이긴 하겠죠^^

네 감사합니다~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 되네요.. 복원수술 안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없어서 상실감이 클 것 같고 몸의 균형을 위해서 해야겠다 싶으면 하시는 거구요.. 그냥 지내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싶으면 안 하시는 거구요. 복원술도 보형물 말고 자가 조직으로 하는 것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