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7시경에 체크(아큐첵액티브) 하니 94나와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죠.

금욜날 검사 받을려고 아침 안 먹고 회사 출근.. 혹시나 해서 9시 좀 넘어 재니까(브리즈2) 112 이상하다????

그래도 기계 오차 려니 하고 병원 가서 재니까 113(아큐첵퍼포마)...

의사 선생님은 좀 높네요.. 살좀더 빼세요.. 이한마디로 끝...

현재 약은 안먹고 운동과 식이로 관리 중인데..참고로 작년 2009년에 건강검진에서 당뇨 판정 (초검 126, 재검 130) 받았더라고요,. (저도 결과를 몰랐어요.. 건강공단 홈페이지 들가면 과거 검사한거 까지 다 나오더라고요..그래서 알게 됬어요)

이런 경험 하신 분 계세요? 아님 그동안 아침을 꼬박 꼬박 먹어서 몸에서 밥 들어온걸로 알고 그러는건지..(참고로 94나오고 난뒤 물 한잔 먹었어요.. 물 먹어니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검사 하고 회사 돌아와서 커피 믹스 먹고, 녹즙 먹고. 담배 피우고.. 재니까 103.. 이게 무슨 일인지.. (요땐 좀 배가 고프더라고요)

근데 체크 하면서 생각 드는건데.. 배가 고프면 당 지수가 낮게 나오더라고요.. (저의 경험상)

이거 아침 7시보다 9시 10시가 더 높으면 앞으로 건강검진은 무조건 높을텐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죠? 알켜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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