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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책 신청해서 .. 봤는데 비슷한 책들이 있는것 같아요..
비교 해봤는데.. 나름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서..
읽어봤는데 비교하면서 읽어보는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우리아이가 축구를 좋아하게 되면서 나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제 학교들어가는아이에게 사회탐구 책을 읽으라고 할수가 없어서..
좀더 쉽게 세계여러나라에 대한 정보와 쓸모있는 상식이 담긴.. 책 없을까 많이 고민하다..
꼬마다글리랑 월드좋은 친구 알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도 샘플책을 받아서 아이랑 꼼꼼하게 읽어보고.. 비교 한번 해봤어요.. ^^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일단 샘플책으로 봐서는.. 꼬마 다글리는 창작동화에 가깝구요 내용이 각각의 나라에 해당하는것으로..
소재를 골랐더라구요.. 근데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본다면.. 그냥 창작동화다.. 하고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그리고 .. 월드좋은 친구는.. 처음 표지사진에서부터 유럽지역에 속하는 이탈리아.. 라는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강조하듯이.. 그리고 이탈리아에 유명한 피자그림이랑 실물 콜로세움 사진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것을 보아서.. 아.. 이탈리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책이구나.. 라는것을 금방 알수 있죠..
표지사진.. 꼬마다글리와 캐나다 국기가 있어서 .. 다문화 책이라는거 알수 있어요

월드좋은친구는.. 제목을 쓰고 있는 둥그런 부분이 .. 꼭 지구인듯... 하고 책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친구들이 ..
나오고 꼭 비행기를 타고 유럽에 있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책이라는 인상을 주는듯한.. 표지 그림이
한눈에 봐도 여행책이구나 .. 하는 컨셉에 참 잘 맞춘것 같아요..

다음 지도 부분...
상대적으로 약간 지도그림이 작아보이고 글씨도 많이 포함되있어서 캐나다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더라구요..
근데요.. 왜 수도가 오타와라고 하는데 캐나다 지도에 오타와가 어디쯤인지 표시해주지 않았을까요..
그냥 대충의 위치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책이 어떤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주요 수출품이 어떤것인지까지.. 나타낼 정도면..
대상이 약간은 초등저학년 수준으로 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다음은

월드좋은친구의 앞쪽과 뒷쪽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는 지도에요..
베네치아가 어디에 있는지.. 피사의 사탑은 어디있는지 로마는 어디인지.. 콜로세움은 어느정도 위치하고 있는지..
그림으로 쉽게 그리고 있으면서도 맨 뒷쪽엔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아까지 얼마나걸리는지까지..
재미나게 .. 그림으로 표시하면서 .. 지도 중간중간에 러시아의 유명한거 케나다에 유명한것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한눈에 중요한것들이 눈에 들어와서 쉽게 재미있게 그림으로 세계여행하는
느낌이에요.. ^^

다음은 제목 부분이에요..
표지만 봐도 .. 이책이 뭘 이야기 하고 있는지 분명해지는것 같아요..
창작동화인듯한.. 꼬마다글리..
이탈리아라는 나라 위치가 남서유럽에 있다고 표시하면서..
그나라의 인삿말은.. 본조르노.. 라고 한다는 간단한 설명..
책 내부사진...
꼬마다글리.. 맨 마지막 두페이지를 제외하면 그냥 창작동화에요..
아빠가 곰인형을 사오기로한 데이비드는 창밖에 커다란 진짜곰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조..
그리고 곰에게 메이플시럽도 주고 연어통조림도 주죠..
왜 곰인형이 마을까지 오게되었을까 설명해주고
데이비드는 곰을 위해 튜브를 엮어서 배처럼 만들어주죠..
그렇게 바다에 아기곰을 내보내면서. .바다야 .. 아기곰을 부탁해..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것이 책 제목이 된것 같아요..

그래도 북극곰이사진이라든가 오로라 사진.. 그리고 이모저모에 나온 사진을 제외하면.
그나라를 가본 느낌은 별로 안드는것 같아 .. 아쉽더라구요.. 사진도 작구요..
캐나다엔.. 제가 알기로 몬트리올이라는 도시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가 .. 예술이라는데..
그런 언급은.. 없어서 .. 좀 아쉬웠어요..

월드좋은친구..
월드좋은친구는.. 각 페이지마다 다 사진이 들어가 있어요.. 모든 책이 다이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구성이 주욱 보시면 아시겠지만.. 꼭 현장에서 보는듯한 각도에요..
나폴리항구의 모습,실제 맛있는 피자모습, 베수비오 산, 그리고 화산폭발로 유명한
폼페이. 또 로마건국신화에 나오는 쌍둥이형제동상이랑 로마 유적지.
둥근 돔모양의 판테온신전, 검투사가 경기를 했던 콜로세움,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에
직접 나왔던 장면이랑 바다의신 트리톤의 얼굴,또 로마의 상징 트레비분수,또 로마광장의 모습
그리고 베네치아의 주택가 사진까지.. 흥미로운 사진들이 가득해요..

그냥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 꼭 건물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느낌이라든지..
비행기에서 비행기 창문으로 보는듯한느낌.. 또 어느 영화에 나왔던 장소..
각 지역의 이름.. 위치 .. 등등등..
근데 더 재미있는것은 동화 내용이에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아시죠.. 모두..
아기돼지 삼형제가 집을 지었는데 첫째돼지는 짚으로 짓고.. 둘째 되지는 통나무로 짓고..
막내는 벽돌로 집을 지었다는 이야기에 나오는.. 아기돼지들과.. 늑대가 주인공이에요..
늑대가 돼지들을 이탈리아로 초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근데 정말 늑대는 돼지삼형제를 잡아먹지 않고.. 이탈리아 구경을 잘 시켜줄까요..??
넘 흥미로운 내용이에요.. ^^

이상.. 비교를 마침니다...

저 갠적으로는.. 월드좋은친구가 훨씬 정보도 많고..
쉽게 쓰여져 있으면서도 동화도 잼있는것 같아요...
근데 월드좋은친구가 늦게 나와서.. 꼬마다글리를 사람들 더 여행동화로..
세계문화에 대한 책으로 더 많이 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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