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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다님^^ 또 귀찮게 해드리네요

도래솔

2023.04.01

글 올릴때마다 좀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다른게 아니라

이젠 비현실감 자체는 두려운게 없습니다.
전에는 혹시나 내가?. 제가 무슨말 할려는지 아시죠...
그런데

이제 대화도 많이 하고 가족들과 이야기 도 하고 할려는데
순간 순간 머리속에 생각이 나는게 있더라구요

첫번째는
내가? 이렇게 정상생활을 해도되나? 한동안 막 불안해 떨면서 갑자기 이렇게 정상생활할려니까 도리어 낯선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상생활하는게 낯설어지는거 이런 현상은 먼지 궁금하고 님도 겪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아무 생각없이 내가 정상생활하는게 낯설때가 있어요 그럴땐 내가 또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아무생각이 없으니까 몰려오는 불안감이랄까?

두번째는
제가 스스로 생각으로 자해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건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할수가 없는거 같은데...
에전에는 사람많은곳에 가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은 계속 머리속에서 이런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람많은곳에서 바지벗고 춤추면 어떡하지?
또 지나가는 예쁜 여자보면 내가 저 여자가 가슴만지면 어떡하지?
또 조용한곳 가면 내가 소리치면 어떡하지?
등등 이런걸 스스로 만들어 내더라구요. 근본원인은 마음이 불안하니까 나는건 분명히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 생각나면 나도 모르게 그 자리를 회피하고싶은 마음이 들지만 전 더 당당하게 다녀요 여기서 배운것 ㅋ^^

그런데 저런 생각을 내스스로 해서 내자신을 그런 의문을 풀게 만드는 행동을 왜 하는지 궁금합니다.
막 풀지 못하면 괴로워하면서 불안해 합니다... 그런데 좀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직도 전 무의식중에
정신분열에 대한 공포가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유독 이러한 증상들이 정신분열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판단되면
제 자신에게 막 스스로 의문을 넘겨서 해결하려 합니다.
가령 전 소녀시대를 좋아해요^^ 특히 유리를 너무 좋아 합니다 그런데 유리를 보면 내가 유리를 내 여자친구로 착각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의문을 스스로에 남겨 버립니다.

그런데 그 의문을 제가 해결해야할 필요가 없는거잖아요. 유리는 유리고 내가 좋아할뿐이지 유리가 내 실제 여자 친구라고 전
착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런일도 없구요
그런데 왜 전 그런 의문을 계속 던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의문이 안풀리면, 막 불안해지고 막 주체 못하겠더라구요. 내가 그런 의문을 풀어야할 의무도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마치 정답이 없는 풀지못하는 수수깨기를 내 스스로 던져서 막 저를 괴롭히네요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건지 아무튼 조언을 구할께요....

PS 이 글 올리고 전 다시 운동하러 갑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아무튼 너무 글싸질러서 죄송할?뿐입니다^^;;
저번에 님께서 말하신 자기신뢰가 쌓이면 이런글 쓸 필요가 없는데 아직 불안해 하니까 자기신뢰가 모자라는것 같네요
빨리 자기신뢰가 쌓여야지 될텐데요 자기신뢰가 쌓이면 그 어떠한 병이 무섭더라도 이겨낼수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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