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박 3일 일정인데새벽 출발에 저녁 9시쯤 돌아올꺼예요.
3박 4일하려다가 그냥 2박 3일로 좀 빡빡하게 다녀오려구요...

아직 일정을 다 짜지는 못했는데
첫째날 숙소는 제주시 쪽이고(공항 근처)
둘째날 숙소는 동부쪽이거든요.

그래서 첫째날 서부쪽부터 중문 단지 쪽으로 돌려고 생각중인데 첫째날 일정이 너무 빡빡할까요?
한번만 봐주세요....^^

해안 도로 따라 쭉 오다가 (서부쪽 해수욕장 많잖아요.그 쪽 보면서 오려구요....)

한림공원- 오설록 - 올인 촬영지 - 여미지 식물원-천제연 폭포 - 러브랜드

이렇게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꺼 같기두 하구...(19일부터 갈거거든요.더워서요^^;;)
아님 한림공원이랑 여미지 식물원은 비슷할 수도 있을꺼 같아 둘 중 하나만 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둘째 날은 제주시쪽에서 출발해서 남부 쪽부터 동부쪽으로 올라가고
둘째날 숙소가 동부쪽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날은 동부 쪽에서 다시 공항쪽으로 가려고 생각중이예요.

첫째날 일정을 너무 빡세게 잡은건지....^^;;

그리고 한가지 질문 더요...
우도는 꼭 가보는게 좋을까요?
우도 들어갔다 오면 시간적인 것도 그렇고 차를 가지고 들어가야하는 부담도 있고 해서
아예 안가려고 하는데 안가면 좀 아쉬울까요?
휴우~~일정 짜기 너무 힘드네요.
한 번 가기 힘들어서 간 김에 여기 저기 보구 싶은 욕심은 생기는데 나이가 좀 있어서 힘들꺼 같기구 하구요....

암튼 도움 부탁 드릴께요.
질문이 너무 두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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