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무서운 말씀을 하시는군요.
제 아버지 당뇨 걸리신지 30년 넘었습니다. 지금 칠순 넘으셨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다.
30년 넘게 식단 및 식사시간 관리해주신 어머니의 공이겠지만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 마시고 운동, 식사조절 잘 하시고 진찰 꼬박꼬박 받으세요.

췌장의 기능이 퇴화되면 인슐린 도움받으면 되고요...
솔직히 심장쪽과 신장쪽만 빼면 합병증도 걱정할 것 없고요...
꾸준함 마음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20-30년, 아니 50년뒤에 올일을 지금 걱정할 필요 잇나요??

췌장의 기능은 시간이 갈수록 퇴화 될수 밖에 없나요... 부족하나마 지금 그대로 유지 될수는 없나요???
운동과 식이로 계속 췌장 기능 유지 될수 있나요,,,계속

33세시면 저보다 반도 안사셨는데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관리 잘하시면 오래 사실수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하하하... 무신 당뇨가 죽을 병이랍니까?
관리 제대로만 하면 20~30년이 아니라 원래 각자의 수명대로 살다 갑니다. ㅎㅎㅎ
20~30년이란 이야기는... 이전에 주로 50~60대 어르신들이 당뇨 걸렸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아차... 님께서 제게 쪽지 보내셨는데... 답변 요청한다 하셔놓고... 쪽지를 막아놓으셨더군요.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여기 사이트게시물에 다 나와있는거구요...
그래서 별도의 글을 안남겼던거라는 점도 알려

허걱,왜 그렇게 무서운 말씀을 하시나요,,,잘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거예욤^^기운내세여.....

당뇨 모르면,,, 무섭습니다.
관리 안하면,,, 무지하게 무섭습니다.

공부하세요.
서점에 가셔서 당뇨 기본에 관한 책 한 권,,, 식이요법에 관한 책 한권 사셔서,,,
(당뇨에 ○○○ 하지 말라,,, 등 극단적인 책은 이다음에 어느 정도 안정이 됐을 때 읽으십시오,)
거기에 있는 지식을 몽땅 자신의 걸로 만드시고,,, 열심히 관리하십시오.
그럼 무섭지 않습니다.

나이 먹으면 모든기능은 퇴화하는것입니다.그리고 관리 잘하시면 췌장기능 서서히 하강곡선을 그려 장수 하시는데 아무 지장 없으니 오히려 이빨,기타 다른 장기등을 걱정하셔야 할것입니다

저도 첨에 저런생각했었는데..
열심히 관리 하세요 그럼 희망이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관리를 게을리 하여서 조금은 걱정입니다만 그래도 희망은 가지고 살아야죠.

합병증 막을려고 관리하는 것이고, 관리가 잘 된다면 합병증은 최대한으로 예방할수 있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군요...!!
삶의 상황이 바뀐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바뀐 상황에 맞춰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