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생으로 먹는게 최고죠~!!! 하지만 나 혼자 먹을수 없어 반찬을 만들어야 합니다..
녹즙으로 전 대신해요~

지나치게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던 사람이 다량의 미네랄을 섭취하면 메스껍고 속이 않좋을 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양배추는 제산작요을 하는 대표적인 야채인데 그것을 먹고 속이 쓰렸다면 알게모르게 위염이나 궤양이 있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아, 근데요 그리구, 양배추도 사서 생으로 먹었더니 속이 너무너무나 쓰던데요, 이건 뭔가요? ;; 저의 육체는 육식이 맞는건가;; ㅋㅋ 아 장난이구요;; 양배추 먹으면 속이 쓰리던데, 독한 야채인가요;;???

더러운질문이지만.. 생야채를 먹으면,, 똥싸기 왼지 힘들것 같아요.. 소화가 안되서 나올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ㅠㅡㅠ

민들레를 즙으로 드시기 힘드시면, 말린 후 차로 우려서 드세요.
고혈압에도 좋고 이뇨작용에도 좋습니다. 때문에 민들레차를 장복하면 살이 쑥쑥 빠집니다.
친구가 독일에서 사온 살빠지는 허브차가 있었는데 주 성분이 단델리온- 민들레-였어요.

시금치와 쌈배추 대충 자르고 들깨가루 한스푼에
생김찢어 넣고 소금뿌리고 먹어면 감동적이죠.절대로 맛없다 소리안나오던데요.
어젠 청경채와 적근댄지 적치커린지 각각 독특한 맛이 있더군요.오묘하며 고소한듯 말을 못하겠네요.
오늘 울릉도 부지겡인지 녹즙먹고 -독한듯-한동안 헤멧네요.
민들레는 왜그렇게 쓴지 어깬것으로 무엇을 넣어도 쓴맛이 사라지지않더군요.^^

생야채와 두유를 함께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 드시면 맛있게, 생야채를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그 맛이 아이스크림 저리가라 할 정도예요!
녹색잎 채소를 활용한 녹즙도 꼭 드셔보시구요!!
녹즙의 힘!! 드셔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전 주식이 생야채예요. 제 식생활에서 채소를 배제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사실 저희 식구들만해도 채소와 과일을 거의 먹지 않아요. 저혼자 콜라비, 야콘을 몇박스씩 사다 먹어도 엄마와 동생은 과자, 라면, 국수, 빵, 밥-잡곡밥도 싫어해서 오분도미로 먹어요. 하루에 밥을 50g은 먹기로 엄마와 약속했거든요. 전혀 안먹으면 엄마가 너무 걱정하셔서;;-을 먹지요. 아스파라거스가 너무 싸길래 반가운 마음에 5봉지나 사다 쟁여놨는데, 엄마와 동생은

생야채와 저와는 원수같아용..ㅠㅠ 넘 추워서.. 그래서 저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던데요..^^

저도 생야채와 친해지려고하는데 잘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