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0개월 아기랑 5.9 ~ 14 오키나와 5박 6일 여행 준비중 입니다.

도착하는날 바로 도카시키섬으로 들어가 시프렌드라는 펜션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하렌비치에서 놀다가 오후에 토마린 항구로 돌아와 ots 에서 아쿠아 렌트.
차탄으로 이동 비치타워 2박, 인터컨 2박하고
14일 아침. 호텔 체크아웃후 나하공항에 렌터카 반납하고 11:25분 부산행 아시아나 타고 오는걸로 대충 틀을 잡았습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1. 30개월 아기랑 큰트렁크들고 유모차도 없이 토카시키 섬 아하렌 비치까지 가서 놀다 오는게 고생 스럽지 않을까요?
작년 이맘때 아기데리고 홍콩 여행 가서 온갖 고생을 사서하고 오는 바람에 약간 겁이나네요. 어차피 애땜에 다이빙이나 낚시같은 액티비티도 힘들거 같아서 경치보는거 말고 별로 의미가 없을것도 같고요.
그냥 나하시내에서 1박 하든지 아님 분위기 있어 보이는 문비치호텔 1박할까 약간 고민이네요.

2. 오는날 .....아나인터컨티넨탈에서 공항와서 렌트카 리턴까지 하고 11시20분 비행기 타려면 대략 몇시쯤 출발해야 할까요? 도로사정이 안좋다 그래서 혹시 출근시간에 트래픽잼 이라도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 되서요.

다녀오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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