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도의 자동차 생산 기업에서의 업무
알프레드
내년이면 27살이 되는 재료금속공학도입니다.
이번 하반기에 처음 취업활동을 시작했는데 제가 지원가능한 기업의 80%가 자동차 부품관련 기업이더군요
취업활동을 하면서 항상 떠오르는 의문은 도대체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재료공학도가 할수있는 일이 무엇일까 였습니다.
솔직히 말해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많은 수요를 자랑하는 기계공학의 경우 생산라인이나 설비 관리 같은 주요업무를 하게되는데 금속/재료공학도가 해당 업계에서 사용가능한 지식이라고는 부품의 강도를 결정하는 연구개발 외에는 불필요해 보입니다.
거기에 채용할때 연구개발은 석사이상 채용하게 되어있고 학사출신은 품질관리나 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어있는데 생산관리/품질업무는 해당 전공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 아닌가요? 결국 직무 전문성이 없는거 같은데요
결국 묻고 싶은것은 이겁니다.
1.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재료공학도가 생산관리/품질 업무에 투입될시 그 가치와 업무가 무엇인가?
2. 그 직무들은 전공지식이 필요한 업무이고 활용가능한 업무인가? 아니면 그저 단순 관리능력만 있으면 되는건인가?
혼자서 3개월 이상 고민하다가 여기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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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새
안녕하세요
1. 질문이 애매해서 제가생각한정도까지말씀드립니다
자동차 부품회사의 특징은 정확한 납기준수와 품질능력 확보기 주된 사항입니다 .
품질은 고객 클레임 및 고객사양을확인해서 제품에 문제가 제품양산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하는것이며, 생산관리는 계획과 관리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자동차 부품은 고객의 오더가 잇어야 만드는품목이기때문에 차질없이 생산 가능하도록조절하는업무 라고 생각하시면 더쉽겟네요.
2. 단지 관리능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직종에 -
윤비
관리직은 솔직히 아무나해도 될듯합디다. 다만 그속에서 본인이 배운 밑바탕을 가지고 발전해나가는 건 본인의 일이기도 해요~ 그저 내가 배운 전공을 바로 써먹겟다 라고 하신다면 석박사가 차라리 낫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회사에서 본인의 전공을 살리기는 누구나 쉽지 않아요.. 그저 남보다 조금 더 그 지식에 친숙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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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엔지니어라는 분류보다도 제가 가진 전공이 기업에서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알고싶습니다. 또한 엔지니어가 필요한 직무라면 그 속에서 전공지식은 어떻게 활용되는지 혹시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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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생산, 품질 관리도 관리직으로 나름 엔지니어에 속하는 직무입니다. 경력 쌓이면 이직도 가능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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