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부작용 대처방법이나..조언좀ㅜ
황소숨
오늘 항암날짜 입원얘기 듣고왔네요.
열흘 정도 남았어요..
더 빨리하려했는데 치과 신경치료 본뜨고 씌우고
시간이 걸려서요..?
많은 부작용 얘기들 듣고 모습의 변화라든지
이런저런 준비? 도 하고있는데요.
항암하신분들의 노하우. 대처법 알고싶어요.
변비는 백프로 올꺼같아요 치질도있는데 걱정됩니다ㅜ
건자두가 효과 있을까요? 막 관장까지 할까 겁나요ㅋ
또..? 입덧처럼 구토증세와 속쓰림 메스꺼움 있다는데
다른분들 누룽지 끓여드신다는데..
누룽지 집에서 눌러서 해먹어야하는지
아님 마트서 사나요??? 이제 먹는것도 신경쓰이고
엊그제는 친구와 떡볶이 고르곤졸라 피자 먹는데..
먹으면서도 넘 우울한거예요ㅠ 나 이제 이런거 못먹나ㅠ
꾸역꾸역? ..주위사람들 보면서 또한번 좌절하고.
요즘 밖에나가면 자꾸 맘이 약해지네요...^^;
항암중에도 면역식품은 계속먹어도 될까요?
4살아이 밥차려줄 힘은 있을까요?
오늘 교수님께 1차가 힘드나요 점점 힘드나요
물어봤더니.. 1차는 잘모르고 지나간다고 하네요
점점 힘들단소리듯 ㅠ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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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글
쪽지드릴게요.동탄마니안멀지않나요.멀어두 친하게지내요..
힘내요.저지금도 말짱해요.
제생각 개인차크지만 맘먹기나름같아요..일반링거맞는구나하세요.3통2시간걸렸구요..맞는내내 앉아서 쥬스마시고카톡하고 아들사진만봤어요 힘내요^^아기몇개월이세요 -
나츠
전 동탄이예요^^
친하게 지내용~~~~~♥♥ -
연자두
친하게지내용..34살요 병원은33이죵?ㅎㅁ용인살구요 저랑다비슷하네요^^너무반가워요 분당죽전용인다 근거리예요
친하게지내요!넘반갑네요 -
하랑
다행이네요.. 괜찮으시다니^^
미리겁부터먹고있어요ㅎㅎ
저두 1기 전이없어요 ac4차 방사능7주 허셉틴1년 입니당.
아이가 어린거보니 많이 젊으신가봐요 전 서른입니다ㅜ
같은 아기엄마라 막 뵙고싶고 그르네요^^
어디사세요? ㅎ -
호습다
얼굴만 생각한답니다..같은처지 아가맘있음 진짜만나서 힘두내고하고파요..절대겁먹지말구 힘내요..전모레오전퇴원이예요..신랑이링거약은 다찍어뒀는데 가장 마니쓰이는거라더라구요..
머리두길구 숱도많아서 퇴원함 미리 자르러가려구요..
화이팅합니당^^ -
야미
저는 1기 부분절제수술받구 ..사이트어제가입했어요.그제입원해서 항암1차 어제첨 투여받았구요.총3개투여하더라구요.겁엄청 먹었어요.안해본사람은 몰라요..저두겁나서 물어봐두 거진 첨이젤힘들고 첨 몸에서 받는거라..그걸젤신경쓰시더라구요.그후부턴 몸에서 적응해서 좀 낫다하시더라구요.전 전이없구 딱그브분만절제하고 펫검사,뼈시티등등 받고 결과기다릴때가 더무서웠어요.결론은,저 어제 낮에맞구 짐까지 멀쩡해요..절때심리적으로 겁먹지마세요.오히려안좋은듯해요.전 맞는내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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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큰일이예요..신랑을 계속 옆에둘수도 없고..ㅠ
어떻게든 되겠죠ㅎㅎ -
콩알녀
1차때는 평생 모르고 살던 변비때문에 4일간 고생했구요,,,,
2차때는 변비약 처방도 받고 일부러 열심히 먹었는데도 전혀 효과 없었어요
오히려 몸은 더부룩 빵빵 넘 힘들었어요
3차때는 변비약 센거로 처방 받아왔는데 안먹었고 식사도 억지로는 안했더니 차라리 낫네요 이상하죠?
저는 변비가 무시무시한 복병이었어요
항암중에는 당기는대로 다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아무거나 먹었습니다
1차때는 오이를 물고 살았는데 2차때는 냄새도 싫어지고 종잡을수가 없을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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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슭
아..면역식품안되는군요..흠.ㅠ
전 ac 4차인데 이게 제일독한약인가요? -
큐티베이비
면역식품도 안되는군요..
집에서먹고있는건 항암중엔 하나도 먹지말아야겠네요.
으흐~~~그래도 떨려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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