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본어 몰라도 3년째 잘 살고 있어요 ㅋㅋ 100프로 즐기기는 힘들겠지만 문화가 비슷해서 손짓 발짓 하는 일본어 총동원 하면 괜찮을거예요.

저 지금 나하입니다 마지막날, 저만큼 일본어 모르는 사람 없음 ... 아리가토랑 다이죠부 데스 이 두마디만 하고 다녀요 ㅋㅋㅋㅋㅋ일본어로 막 머라하면 응? 하는 표정으로 와타시와 칸코쿠징 데스 하면 일본인이 알아서 막 설명해주고 영어섞어주면 .. 하나도 안불편해요. 표지판 을 몬 읽어서 슬프긴 한데, 대충 한자 뜻보고 대충이해하고. 결국 렌트카도 목적지 찍고 가니까.. 지도상에 찍고 목적지 설정해도 되고 .. 미리 갈곳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해만 하면

아, 그렇담 다행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키나와본섬은 가게나 식당 손님비율에 미군이 많아 왠만하면 영어로 다 되요. 어떤 가게는 영어가능 스텝있다고 현수막걸어논데도 있구요. 미야코는 워낙 외지라 호텔이외의 장소에서 영어로 대화를하기엔 무리지만.. 외국인관광객들 상대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들의 눈치코치는 말이 안통해도 모든걸 가능하게해준답니다.ㅋㅋ 도로표지판도 기본적으로 한문과 영어니 저는 전혀 문제 없었답니다. 결론은 걱정꽉!ㅋㅋ

큰호텔이라던지...아메리칸빌리지, 시내 쪽 아니고선 영어 안통하는 곳이 많아서 불편은 예상하셔야 될듯요.
바디랭귀지도 한계가 있으니...꼭 가고 싶은 곳이나, 꼭 해야 할 말(단어) 등은 미리 검색해서 일본어로 알아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말이 안통해서 포기해야 하는 경우 생기면 너무 속상하잖아요.